[전자무역과 EDI]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문서교환)의 개념과 구성요소, EDI의 활용상 문제점 및 기술적 동향

소개글

[전자무역과 EDI]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문서교환)의 개념과 구성요소, EDI의 활용상 문제점 및 기술적 동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세계경제의 다극화

Ⅰ. 다극화와 블록화 추세

Ⅱ. 급변하는 세계경제

1. 동아시아의 경제위기와 향후 전망
2. 미국경제 침체의 조짐
3. 유럽경제통합의 의의
4. 세계경제체제의 확립과 지역간 상호작용의 중요성

Ⅲ. 세계화의 함정

본문내용

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은 인력에 대해서 기술지원이 필요하고, 오히려 기존의 방식에 비해 업무량이 상당히 감소된다는 것을 부각시켜 적극적인 참여로 유도해야 한다.
3. EDI 통제단계
이 단계에서는 전자문서의 효력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게 된다. 즉 기존의 대인적인 결재방식에 익숙한 조직원은 전자적으로 교환된 문서에 대해 신뢰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즉 전자적으로 교환된 문서는 얼마든지 도용과 복제, 변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종이문서에 비해 낮은 신뢰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용자 ID를 부여하여 정당한 사용자라는 것을 입증해야 하고, 전자문서에 대한 법적 지위나 효력에 대해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데이터의 안전성 및 보안, 감사기능에 대한 의심을 제거하기 위해 VAN 비밀번호 관리, 데이터 암호화 및 인증 기능, 전자문서 작성/송수신 등의 기술적 부문에서 해결하여야 할 것이다.
이상의 대부분의 문제점은 사람으로 인한 문제점이 대부분이다. 즉 조직원이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나 실행에 대한 효력에 대한 의구심 등은 대부분 최고경영자의 의지와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최고경영자가 먼저 EDI 도입에 대한 의지가 필요하고, 이를 믿도록 하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설득이 뒤따라야 한다.
4. 최근의 EDI 기술동향 - Van EDI -> XML/EDI -> ebXML
최근의 EDI 중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XML修DI이다. 이것은 기존의 EDI를 사용하던 업체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더불어 그 업무 효율성이 높아서 큰 호용을 얻고 있다. 앞에서도 설명하였지만 전통적인 EDI의 경우 VAN 사업자에 의한 폐쇄적인 네트워크망을 이용하고, 전용소프트웨어가 필요하며,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막대한 투자비용 때문에 다수의 기업과 거래하는 중소업체의
경우는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인터넷의 성장과 더불어 전통적 EDI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통적인 EDI가 웹기반으로 전환되어 사용하고 있다. 이런 웹기반의 EDI를 일반적으로 Web-EDI라고 부르며 기존의 EDI에 비해 비용 측면에서도 공개된 인터넷망을 사용하고 거래업체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되므로 기존의 전통적 EDI에 비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중소업체에도 도입이 용이하다.
그러나 Web-EDI는 인터넷이라는 기존의 폐쇄망, 즉 VAN의 경우보다 ISP를 통한 오픈 네트워크망을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보안 및 인증문제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반해 XML 문서는 전통적 EDI에 비해 전송량이 증가한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각종 데이터를 추가, 변경할 수 있는 확장성과 유연성이 우수하며, Web-EDI에 비해서도 설치 유지비용도 낮고, 보안성 측면에서도 아주 뛰어나 기업들이 XML/EDI의 도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전자문서의 표준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것이 ebXML이다. ebXML이 논의되기 시작한 배경은 전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가 이슈화되면서 MS, IBM, SUN 등 수많은 IT업체들이 전자상거래를 위한 표준화에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하였다.
민간기업에서 먼저 서두르게 된 이유는 자사의 제품을 국제적 표준으로 인정받아 동종업계에서 선두적 지위(선점효과)를 위한 것이었다.
그럼으로 인해 XML이 등장하였고, EDI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XML도입이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위에서 설명한 XML/EDI가 그것이었다. 그러나 XML의 장점인 '확장성'에 따른 표준화에 대해서 혼란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1999년 9월에 XML/EDI로 인한 혼란 방지를 위해 UN/CEFACT(국제 EDI 표준개발기구)와 OASIS(국제 인터넷 정보교환 컨소시엄)가XML표준화 공동작업에 합의하고, 양기관을 중심으로 관련단체의 전문가들로 Working Group을 구성하게 되었다.
UN/CEFACT와 OASIS는 기존 EDI 및 XML을 포함한 좀 더 새로운 전자상거래 시스템 개발에 목표를 두어 ebXML(electronic business XML)로 개념을 확대시키게 되었으며. ebXML Wong Group은 1999년 11월부터 18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결국 2001년 5월, W3C(the World Wide Web Consortium)에 의해 승인을 받았다.
ebXML의 두 주체(UN/CEFACT와 OASIS)는 "전자상거래에 있어서의 모든 거래 당사자들이 하나의 표준화된 프레임워크 상에서 서로 상호 운용적이며 안전하고 일관성있는 거래가 가능하도록 XML 기반의 인프라를 제공하자"는 취지하에 전자문서의 표준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었다.
ebXML Initiative는 전자거래에 있어서의 데이터 교환에 대한 표준을 XML 기반으로 추진하여 기존의 EDI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자적으로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전 세계 모든 당사자(거래업체)간에 비즈니스가 상호연동이 되도록 하고 안전하고 일관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방형 XML 기반 인프라(표준 프레임워크)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 전자문서 표준의 제정 기구인 UN/CEFACT가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지원을 하고 전 세계적 전자상거래 인프라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이 되어왔기 때문에 다른 표준화 작업과는 달리 국제적인 표준프레임워크로써의 기능을 달성할 수 있다.
2001년 5월까지의 지난 18개월 동안, ebXML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기에 국제적인 전자상거래 데이터 교환 기반이 성립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의 전자상거래는 국제표준이라는 가능성 아래에서 획기적으로 활성화되며 효율적이고 자동적으로 거래 프로세스가 진행되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질 것으로 보여진다.
ebXML의 특징으로는 (1) 개방적인 XML을 전 세계에 제공하여 국제적으로 단일한 e-Marketplace 제공(글로벌 e-Marketplace구축), (2) 상호연동성이 가능한 매우 유연한 솔루션으로 e비즈니스 범위 확장하는 한편, (3) 현재 새롭게 떠오르는 XML의 다양한 시도들을 흡수하고 이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키워드

전자무역,   EDI,   기업,   경제,   경영,   전자문서교환,   EDI의 활용상 문제점,   전자무역과 E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