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음악]간세대 예배의 필요성(신앙 전수, 공동체 강화) 및 간세대 예배의 실례(국수교회, 다운공동체교회, 성덕중앙교회, 드림교회)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교회음악]간세대 예배의 필요성(신앙 전수, 공동체 강화) 및 간세대 예배의 실례(국수교회, 다운공동체교회, 성덕중앙교회, 드림교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간세대 예배의 필요성
1. 신앙 전수
2. 공동체 강화

Ⅱ. 간세대 예배의 실례
1. 국수교회
2. 다운공동체교회
3. 성덕중앙교회
4. 드림교회

본문내용

심의 분위기가 아니라, 아이들도 기대하고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고 김준수 목사는 말한다. 그는 예배 분위기도 필연적으로 현대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엄숙주의를 떨쳐버리고 기쁨으로 즐기는 예배여야 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예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간세대 예배에서 거의 매주 스킷(skit, 단막극)을 사용해 오고 있다. 일상을 소재로 설교 주제에 맞게 교인들이 직접 대본을 써서 어른이나 아이나 직분의 구분 없이 모두 돌아가면서 연기를 했더니, 교회와 예배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한다. 이상의 시도와 노력 덕분에, 특히 교회생활에 흥미를 못 느끼던 청소년과 아이들이 교회와 그리스도를 가까이하는 데 간세대 예배가 확실히 도움이 됐다고 김준수 목사는 말한다.
주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간세대 예배의 일반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다. 사회자가 예배를 선포하고 다함께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에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넓지 않은 무대에 악기 연주자 8명, 노래하는 자 4-5명, 무용하는 자 4명이 서는데, 거의 다 20대이지만 10대와 30대도 있다. 찬양이 끝나면 주로 권사가 나와서 기도를 인도하고 스킷이 이어진다. 스킷이 끝나면 주로 부목사가 설교를 하고, 설교 후에 합심기도 시간을 갖는다. 학습, 세례, 입교자가 있을 때에는 합심기도를 하기 전에 예식을 거행한다. 대상자가 원하는 날짜를 정하고 가족과 친구를 다 초대한 가운데 회중 앞에서 먼저 간증을 하게 한다. 합심기도 후에 담임목사가 교회소식을 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친다.
서기석 전도사는 2003년부터 간세대 예배의 찬양을 인도해 오고 있다. 그가 처음에 찬양을 인도했을 때에는 어른들이 따라하지 않아서 찬송가를 포함시켰더니 그들의 입이 열렸다고 한다. 단, 리듬과 박자를 변형하고 빠르게 불렀다. 새로운 곡은 적어도 한 달에 한 곡 소개하는데, 한 번 소개했으면 4주 동안 계속 불러서 어른들도 그 노래를 충분히 익힐 수 있게 한다. 현대 예배곡이나 찬송가뿐만 아니라 유치하지 않은 어린이 노래도 하나 정도 꼭 포함한다. 그는 파이디온 등의 어린이 선교회에서 앨범이 나올 때마다 구입해서 듣고, 좋은 노래가 있으면 주일학교 찬양 인도자에게 소개해서 주일학교에서 먼저 불러 보게 한 후, 반응이 좋은 노래는 간세대 예배에 도입한다고 한다. 그는 간세대 예배의 음악을 담당하는 자가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말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어른들을 요즘 노래에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해야 한다고 권면한다.
4. 드림교회
드림교회는 예장고신 교단에 소속된 교회로, 서울에 위치해 있다. 박현준 담임목사가 1985년에 개척해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드림교회 주보 1면에는 “삼대(三代)가 함께 예배하는 교회”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간세대 예배를 시작한 것은 2007년에 현재의 예배당을 건축하면서부터이다. 박현준 목사는 같은 단어(예를 들면, “하나님”이나 “은혜”)를 사용하는데도 세대마다 다른 개념을 갖고 있어서 충격을 받았고, 또한 아이들이 오지 않아 주일학교가 아예 없어지는 교회들을 보며 고심하다가 간세대 예배를 시작했다고 한다. 간세대 예배를 실시하는 다른 교회들과 달리 드림교회는 주일 오전예배와 오후예배, 그리고 수요예배까지 모든 공예배가 간세대 예배이다. 교회학교에서는 토요일에 따로 모여 예배한다.
간세대 예배를 시작했을 때 어려움이 없었다고 박현준 목사는 말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연착륙” 단계를 밟았기 때문이다. 2007년 들어 모든 예배를 간세대 예배로 전환하기 전에 1년 동안은 한 달에 한 번씩 주일 오후예배를 간세대 예배로 모였고, 그 후 1년 동안은 매주일 오후예배를 간세대 예배로 모였다가 2007년 들어서 모든 예배를 간세대 예배로 전환했다. 그리고 1996년부터 세대 차이를 없애자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고, 거의 모든 교인이 이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해 오랫동안 다녀서 ‘우리 교회’라는 인식이 강한 것도 어려움을 겪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신학교의 졸업생이 지금 드림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그 신학교에서는 그 전부터 매일 무릎을 꿇고 예배하게 하며 강하게 훈련시켰기 때문에 그들이 어른들과의 예배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드림교회의 예배순서는 일반적인 장로교회의 예배순서와 유사하다. 주일 오전예배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예배 전 찬양-묵상기도-찬송-신앙고백-찬송-기도-성경봉독-쉐마 선포-찬양-헌금기도-헌금찬송-새 가족 환영 및 교제의 시간-봉헌기도-설교-찬송-축도.
주일 오전예배의 평균 출석 인원이 400-450명인데, 20세 미만이 그 중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다음 세대의 비중이 높지만(교인들이 다산하기 때문), 박현준 목사는 그들을 위해 설교의 수준을 낮추지는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도 설교의 많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노래도 마찬가지이다. 주일 오후예배에서만 가끔 현대 예배곡을 부르고 다른 예배에서는 거의 찬송가만 부르는데, 어린이들도 찬송가를 계속 부르다 보면 익숙해져서 잘 따라한다고 한다. 왜 그 노래를 부르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을 먼저 하기 때문에 노래에 대한 불만이 없다고 한다. 박현준 목사는 감성적인 노래와 예수님을 ‘친구’로 묘사하는 노래를 배제하려고 노력한다.
새롭게 간세대 예배를 시작하려는 교회를 향해 박현준 목사는, 무엇보다도 성경적 목회철학과 교회관을 투철하게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면 실패한다고 경고한다. 둘째로, 신학과 신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준비를 충분히 하라고 권면한다. 이것이 옳다고 갑자기 시도했다가 실패한 교회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교회 지도자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큰 교회에서는 간세대 예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교회가 커질 때를 대비해 나중에 교회를 분할해서 맡길 만한 이들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드림교회에서는 현재 13명을 선발해 준비시키고 있다고 한다.
  • 가격2,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4.10.07
  • 저작시기201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062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