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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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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지주막하출혈의 개념

Ⅲ. 지주막하출혈의 원인
1. 외상의 경우를 제외한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
2. 뇌동맥류의 원인 및 병태생리

Ⅳ. 지주막하출혈의 증상

Ⅴ. 지주막하출혈과 합병증
1. 재출혈
2. 뇌혈관연축
1) 비침습적인 방법의 치료
2) 침습적인 방법의 치료
3. 수두증
4. 기타

Ⅵ. 지주막하출혈과 뇌졸중(중풍)

Ⅶ. 지주막하출혈의 진단과 치료
1. 진단
2. 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얼마만한 크기로, 어떤 모양으로, 어디에 있는가를 정확히 알아내서 수술을 한다. 동맥류가 두 개 이상 있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뇌혈관 모두를 샅샅이 훑어볼 필요가 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발달 덕분에 자기 공명 영상(MRI)만으로도 뇌혈관을 알아볼 수 있는데, 이것을 자기 공명 혈관 조영술(MRA,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이라고 한다.
2. 치료
일단은 절대 안정해야 한다. 조용한 곳에 눕히고 가능한 한 빛도 들지 않게 해서 자극을 받지 않게 해준다. 물론 보호자도 없는 것이 좋다. 높은 혈압은 가급적 낮춰주고 머리가 상당히 아프므로 두통약도 필요하다. 앞서 얘기한 뇌졸중의 여러 위험 인자가 있으면 조절해준다.
준비가 다 됐으면 수술을 한다. 꽈리처럼 늘어난 동맥류의 시작부분을 클립으로 찝어주는 수술을 한다. 미세 수술이어서 작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서 하는데 수술이 쉽지 않고 수술 시간도 꽤 길다. 수술을 언제쯤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다. 가급적 빨리 하자는 조기 수술 쪽과 여러 가지 조건이 좋아진 다음에 조금 안정된 상태에서 천천히 하자는 지연 수술의 두 가지 의견이 있다. 각각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어느 것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고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서 결정한다.
최근 들어서 혈관 내 치료(vascular intervention)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에서 많이 시도되고 있다. 이것은 방사선과의 한 분야인데 혈관 조영술을 할 때처럼 카테타를 동맥 속에 넣고 그 끝으로 금속 코일이나 기타 여러 특수 물질을 넣어서 동맥류를 막아주는 방법이다. 기술적으로 상당히 어렵고 해볼 수 있는 위치가 제약이 있지만 일단 조건이 맞는 환자라면 시도해 볼만 하다. 성공적으로 잘 되면 머리를 열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참고문헌
김규식(2010),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뇌혈관연축 치료의 현재와 미래, 대한신경ㆍ혈관집중치료학회
김지혁 외 1 명(2006), 지주막하 출혈의 재 출혈에 대한 사례연구, 경남정보대학
송인욱 외 3 명(2009), 지주막하 출혈로 발생한 일과성 완전 기억상실증, 대한노인병학회
신문수 외 4 명(1987), 원인불명의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환자의 예후, 대한신경외과학회
전시자 외 공저(2005), 성인간호학 하, 현문사
정상원(2011), 지주막하출혈 양과 혈관연축 발생과의 관계, 계명대학교

키워드

지주막하출혈,   합병증,   뇌졸중,   중풍,   뇌척수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