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레포트] 청각적 자극이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

목차

서 론
I. 연구의 필요성
II. 연구의 목적
III. 연구의 범위
IV. 연구의 방법
V. 분석의 틀

본 론
VI. 이론적 배경
1. 가설 설정
2. 가설 설정을 위한 이론적 배경
1) 바이노랄 비트(Binaural beat)
2) 뇌파 동조 이론(The frequence-following effect)
3) 전뇌 동기 이론(全腦同期理論)
4) 초고속학습 이론(Accelerated Learning Theory)
5) 음악 이미지 학습 이론
6) 서브리미널효과(Subliminal effect)와 긍정적인 확언(positive affirmations)
3. 가설의 교육심리학적 접근
1) 학습의 행동주의적 관점
2) 학습의 인지주의적 관점
VII. 실태 분석
1. 설문 결과의 분석
1) 조사 대상의 성별 분포
2) 조사 대상의 연령별 분포
3) 조사 대상의 전공별 분포
4) 청각적 자극의 선호도 분포
5) 음악 장르별 분포
6) 학습 시 음악을 듣는 이유
7) 개인이 느끼는 집중력 향상 정도
8) 실제 획득한 점수와의 관계
9) 음악을 듣지 않는 이유
10) 음악 외 다른 청각적 자극을 선호하는가의 여부
11) 청각적 자극을 배제했을 때의 결과

결 론
VIII. 연구 결과
IX. 연구의 한계점
X. 제언
XI. 참고문헌

본문내용

결과들 역시, 실제 학습 현장이나 학생들에게 적용했을 때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IX. 연구의 한계점
본 연구를 진행하면서 설정된 조사 대상이 시립인천대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40명으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연구의 결과가 전국 단위의 대학생들이나 중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비율에 큰 차이가 있었으므로, 특정 성 별에 따른 차이로 해석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또한, 학습 시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청각적 자극 외에도 여러 가지 자극, 예를 들어 시각적인 자극의 대표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조명이나 학습에 사용하는 도구 등의 차이에 있어서는 어떠한 고려도 없었다는 것을 밝혀둔다.
X. 제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이 느끼는 청각적 자극에 대한 생각을 유추한 결과, 조사 대상 중 많은 학생들이 청각적 자극에 대한 기피 현상을 나타내었고, 청각적 자극을 선호하는 학생들 역시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선택이라기보다는, 다른 목적으로 청각적 자극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습에 소요하는 시간이 많은 장소 - 도서관, 교실, 집 안의 공부하는 곳 등의 소음 수치는 가능한 한 낮춰, 최대한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겠다. 새로이 지어지는 학교의 교실은 바닥과 벽면, 천정에 소리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방음재를 선택하여 적용하도록 하고, 교실의 형태 또한 기존의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에서 벗어나, 음향학적 요소가 고려된 설계로 변경해야 할 것이다.
기존의 교실에는 바닥재를 나무 재질이나 소리 흡수가 우수한 재질을 선택하여 시공하거나, 벽면에 커튼 같은 흡음재를 설치하는 방법, 천정에 소리의 분산을 돕고, 직접 반사를 방지하는 막대들을 설치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도서관의 경우에는 소음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해야 할 것이다. 기존의 도서관 표준 소음치인 40~45dB보다 더 낮은 수준의 소음치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바닥을 카펫 재질로 만들어 이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한 억제하거나, 의자의 다리 밑에 고무 재질의 받침이나 소음이 없는 바퀴 등을 적용하여 의자를 끌 때 발생하는 소음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제거하기 위하여 방음 효과가 뛰어난 창틀과 창을 적용시키고, 무엇보다도 도서관의 주변 100m 이내에서는 소음이 심하게 발생하는 시설이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배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학생이 혼자 학습을 할 때에는 자신이 청각적 자극을 선호하는가의 여부를 떠나,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은 어떤 것인가를 고려하여 그에 따라 청각적 자극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공부를 하는 방은 흡음 보다는 외부의 소음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시공 당시 외벽이나 내벽에 흡음재를 보강하거나 설계를 변경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청각적 자극을 이용한 수업 교재를 작성하거나, 발표 등에 사용할 자료를 준비할 때에는 음악의 청취나 감상, 기타 음향학적 관련이 깊은 수업의 자료가 아닌 이상, 너무 많은 청각적 자극을 제공하는 것은 오히려 학습자의 집중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기사문(3)은 사무실 내 소음을 최대한 억제하여 작업 능률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사례들을 보도하고 있다. 학습 현장에도 이와 같은 노력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최대한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는 데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기 사 문 (3)
사무실 내 소음, 꼼짝 마!
[전자신문 2003-12-30 08:30]
　‘사무실 소음을 잡아라.’
공장 등 일선 작업 장내 소음의 방음·방청에 주력해온 국내 플랜트 업체들이 사무실 소음과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신제품의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IT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른바 ‘인텔리전트 오피스’가 급증함에 따라 각종 기기에 의한 사무실내 소음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직장인들 사이에서 생산능력과 업무집중력 저하에 가장 큰 요인으로 사무 공간 내 소음이 꼽히면서 이에 대한 일선업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업계가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냉난방 공조 전문 플랜트업체인 부광플랜트(대표 공애숙 http://www.bkplant.com)는 최근 공조 설비 설치 시 사무실내 소음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이를 위해 부광플래트는 공조시설 설계단계부터 실내소음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냉난방 효율성만을 따지던 때와 달리 지금은 쾌적한 사무 분위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냉각탑 등 실내외 각종 공조시설 설치 시 사무실 소음을 표준소음(NC)치 기준으로 최고 20∼30㏈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몽태랑인터내셔날(대표 박현준 http://www.soundmasking.co.kr)은 최근 미국 렌코(http://www.lencore.com)의 첨단 소음차단기술인 ‘사운드마스킹’ 솔루션에 대한 아시아 판권을 획득, 관련 제품의 국내 시판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운드마스킹은 일정 주파수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주변소음을 듣지 못하게 하거나, 듣기 편한 소리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는 사무 종사자들의 집중력 향상은 물론, 기업 기밀보호, 도·감청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게 이 업체의 설명이다.
　이미 국내서도 라이나 생명보험, 한국시놉시스, 파워콤, 군포시립도서관 등이 사운드마스킹을 도입한 실정이다. 라이나 생명보험 관계자는 “전화응대로 인해 사무 공간 내 소음이 많은 콜센터나 여러 부서가 함께 근무하는 개방형 사무실 등에 집중 설치했다”며 “업무집중도는 물론 종사자간 소음 스트레스가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e-mail]>
XI. 참고 문헌
국내 도서
임규혁. {(학교학습효과를 위한)교육심리학}. 서울:학지사, 2005.
성태제 외 12인 공저. {최신교육학개론}. 서울:학지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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