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홉스(Thomas Hobbes)의 정치사상 (홉스의 리바이어던, 인간에 관하여, 국가에 관하여, 그리스도 왕국에 관하여, 어둠의 왕국에 관하여, 사상적 가치와 평가)

소개글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의 정치사상 (홉스의 리바이어던, 인간에 관하여, 국가에 관하여, 그리스도 왕국에 관하여, 어둠의 왕국에 관하여, 사상적 가치와 평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토마스 홉스의 정치사상



Ⅰ. 서론

Ⅱ. 본론
　1. 홉스의 리바이어던
　2. 인간에 관하여
　　1) 인간의 본성
　　2) 언어의 효용과 악용
　3. 국가에 관하여
　4. 그리스도 왕국에 관하여
　5. 어둠의 왕국에 관하여
　6. 사상적 가치와 평가
　　1) 사상적 가치
　　2) 리바이어던의 평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식인들의 보수적 경향을 고려할 때 상당히 도발적이었다.
그 당시 그의 철학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홉스의 사상은 해로우며, 전통을 무시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홉스 철학은 다음 세대에 전달되는 데 운반선 역할을 했으며 로크,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벤담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홉스 철학은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욕망의 자유와 이기주의적 본성에 가해졌던 도덕적 비난을 벗어나게 해주었고, 평화를 추구하고 백성의 안전을 국가 최고의 의무로 만든 홉스의 정치사상은 여전히 우리 시대에도 의미를 지닌다. 홉스의 공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전통에 기대하지 않고 새로운 정치 철학을 세움으로써 근대 시민사회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일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미 고전으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리바이어던은 동서양을 넘어서서 철학이나 정치학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필독이 요구되는 책이다. 프레스톤 킹의 홉스에 대한 다음 평가는 우리가 홉스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홉스는 마키아벨리보다 더 분석적이며, 보댕보다 더 간결하며, 데카르트보다 더 역사적이며, 스피노자보다 더 통찰력이 있으며, 로크보다 더 일관성이 있으며, 아마도 이들 모두보다 더 근대적이었다.”
Ⅲ. 결론
홉스는 인간을 욕구와 혐오를 가진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주체로서 바라보고 이러한 인간들은 자연 상태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로 공격하려는 욕구를 가진다고 말을 하는데, 이러한 그의 지적이 오늘날을 지배하는 신자유주의 논리와 얼마나 많은 부분 유사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자유주의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사회에 의한 통치, 또는 통치권자에 의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말을 하며, 모든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목적에 합치되지 않는 자유를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려고 했다는 점에서 아주 많은 시사점이 있다고 본다. 홉스가 단순히 성악설과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주장한 사람이 아닌, 현실적 입장에서 국가의 발전과 국가 구성원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성찰했던 위대한 사상가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리바이어던이라는 고전을 읽으며 단순히 감상만을 생각해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홉스는 어떤 목적으로 리바이어던을 지었으며 어떤 근거로서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그 결과, 17세기의 홉스는 절대왕정의 확립, 강화를 통해 국가를 발전시키고 그러한 국가발전의 혜택은 모두 국민에게 돌리려고 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참고문헌>
김만권(2005) 정치사상, 개마고원
김병곤(2001) 홉스의 정치사상, 계간사상
김용환(2005) 리바이어던, 살림
턱, 리처드 외(2003) 홉스의 이해, 문학과지성사
서정욱(2007)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자음과모음
김용환(1999) 홉스의 사회 정치철학, 철학문화연구소
고전은 논술의 힘,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경향포럼]자유와 평등의 딜레마, 경향신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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