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중사』 _ 하워드 진 (Howard Zinn) 저 [전체 내용 요약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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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민중사』 _ 하워드 진 (Howard Zinn) 저 [전체 내용 요약 및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 소개

2. 책 소개

3. 저자가 활동하던 시대

4. 책의 목차

5. 서 평

6. 감상문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였으며, 2005년 10월에 국민투표를 통하여 영구 헌법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2005년 12월엔 실질적인 이라크 주권정부 출범을 위한 총선이 실시되었으나 권력과 이권을 둘러싼 종파간 갈등으로 2006년 5월 20일 주권 정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한편 전쟁후 대량살상무기가 발견되지 않아 전쟁의 정당성이 흔들리는 가운데,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정보가 애초에 조작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또한 이라크내 종파갈등과 저항세력의 공격 등으로 미국의 이라크 재건 작업은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4. 책의 목차
1권
01 콜럼버스, 인디언, 인간의 진보
02 피부색에 따른 차별
03 천하고 상스러운 신분의 사람들
04 폭정은 폭정이다
05 일종의 혁명
06 친밀하게 억압당한 사람들
07 풀이 자라거나 물이 흐르는 한
08 다행히도 정복으로 차지한 땅은 하나도 없다
09 복종 없는 노예제, 자유 없는 해방
10 또 하나의 남북전쟁
11 악덕 자본가들과 반란자들
12 제국과 민중
13 사회주의의 도전
2권
14 전쟁은 국가의 건강한 상태이다
15 어려운 시절의 자조
16 인민의 전쟁?
17 “아니면 폭발해 버릴까?”
18 불가능한 승리: 베트남
19 놀라운 사건들
20 1970년대: 이상무?
21 카터??레이건??부시: 양당 합의
22 보고되지 않은 저항
23 다가오는 간수들의 반란
24 클린턴 시대
25 2000년 선거와 ‘테러와의 전쟁’
26 후 기
5. 서 평
본 책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였을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국에 관련된 역사를 다루는 역사서이다. 하지만 권력자 위주의 기존 서술과는 달리, 본 책은 철저히 미국의 민중들을 중점으로 책을 서술함으로서 민중이 본 역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렇기에 역사적으로 승리하거나 위대하다고 여겨진 사건들은 새로운 조명으로서 그러한 사건 안에 얼마나 많은 민중들의 희생이 존재했는지 나타나며, 또한 역사서에 크게 다루어지지 않은 미미한 사건들도, 핍박 받던 민중들의 모습을 그리며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끔찍하고 잔혹했던, 철저히 이해타산적으로 하류 민중들을 약탈했던 상류층의 모습들이 자세히 드러나는데,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해 자신을 후원한 스폰서들에게 빚을 갚기 위해 원주민들을 잔혹하게 수탈하고, 강간, 살인, 협박, 폭행 등 온갖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부터 시작하여, 미국의 흑인들에 대한 차별, 그로 인해 흑인 들이 겪는 아픔과 슬픔 등을 여러 미국의 사건들을 통해 집필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휘황찬란한 미국의 모습이 얼마나 처절하고 끔찍한 지를 자세히 보여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를 민중의 관점으로서 다룬 것은 매우 의의 있고 흥미로운 일이었다. 하지만 정부와 상류층을 절대악으로 규정하고, 모든 행동과 업적을 단순히 민중을 수탈하기 위한 모습이라고 정의내림으로서 역사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편향적인 내용을 지닌 것은 사실이었다. ‘민중’은 자신들의 힘으로 역사를 만들어 나간 사람들이 아니라 언제나 누군가 압제자들에 의해 사기 당하고, 핍박 받고, 끌려다니기만 한 사람들로 묘사되며, 노동자, 여성, 흑인, 인디언들은 피억압자라는 하나의 모호한 군상으로 뭉뚱 그려진다. 오히려 민중을 비하하는 모습이 드러나있기도 하다.
게다가 지나친 국가에 대한 공격이 들어있어, 미국 건국사를 다루는 데 있어 건국자들을 어떠한 이상이나 비전이 있어 공화국을 세운 사람들이 아닌, 단순히 다루기 힘든 민중들을 말 고분고분 듣게 만들기 위해서 속이고 기만한 사람들로 묘사된다. 민중에 관심을 두고 역사를 서술하는 것은 좋았으나 국가와 정부, 그리고 그 지도집단을 악으로 묘사하여 피지배 민중이라는 주제에 공정성이 너무 흐뜨러졌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미국의 이면에는 그렇게 비참한 희생들이 있었음을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올바른 사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현재에 비추어 과거를 보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로 역사이다. 하워드 진은 미국의 비참했던 민중들을 조명하며, 지금도 선명한 민중들의 고된 삶을 민중 모두가 나서서 스스로 개선하길 바랬는지도 모른다.
역사책으로서 미국민중사는 다소 공정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고통받던 민중의 삶을 이해하고 그것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제대로 아는 것은 중요할 것이다. 책의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기 보다, 자신만의 사관으로서 올바른 것을 판단하여 역사 속에서의 민중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 감상문
예전에, 콜 오브 듀티라는 게임을 하면서 한 캐릭터가 이야기한 대사가 생각난다. “역사는 승리자에 의해 쓰여진다.” 그 캐릭터는 일부로 전쟁을 일으킨 뒤, 악의 세력을 막아내 스스로를 구국의 영웅으로 칭송 받는다. (결국 주인공들에 의해 죽음을 맞지만) 이 게임을 하면서 나는 역사라는 것이 얼마나 왜곡되었고, 거짓말로 둘러 쌓여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또한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으면서, 역사란 역사가와 시대상황에 의해 얼마든지 바뀌고 변형될 수 있음을 느끼고 그러한 역사들을 잘 가려 읽음으로서 현재를 알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원동력으로서 마음 속에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미국 민중사의 다소 편향적 시선에도 나는 담담할 수 있었다. 또한 승리자에 의해 쓰여지는 역사서가 아닌, 패배자에 의해 쓰여졌던 역사서라는 것을 보고는 매우 큰 흥미가 생겼다. 역사란 주로 과정보다는 결과와 업적이 집중조명되기 마련이고, 그 당시 살아남아 역사를 쓸 수 있는 자들만이 자신들을 위해 역사를 쓰게 된다. 하지만 살아남은 패자가 남긴 역사서는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고, 그들의 핍박받던 삶을 읽으며 나는 분노하고 슬퍼했다.
책, 뉴스, 신문, 미디어는 모두 왜곡된 시선을 내비춘다. 우리는 그러한 시선을 모두 받아들여 그 속에서 진정한 진실을 찾고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 미국 민중사는 굉장히 의미있는 책이었다.
7. 참고 문헌
※ 미국민중사 (이후, 하워드 진 저, 유강은 옮김)
  • 가격1,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5.03.12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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