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의이해]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현대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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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현대사의이해]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현대사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현대사 요약

1. 통일민족국가 건설을 위하여 (1945~1948)

2. 분단정부 수립과 전쟁의 참화 (1948~1959)

3. 새로운 사회의 출현 (1945~1959)

4.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 (1960~1961)

5. “근대화”와 정보 ․ 철권정치18년 (1961~1979)

6. 경제발전의 빛과 어둠 (1961~1979)

7. 민주주의를 위하여, 통일을 위하여 (1979 ~ )



Ⅱ 현대사의 문제점과 이유

1. 친일파의 처단 미비

2. 한국전쟁

3. 성장우선주의로 인한 폐단 (박정희 경제정책의 문제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층의 혁명적 의지의 부존재로 친일파 처단이 미비했다.
2. 한국전쟁
① 분단의 고착화
3년간의 전쟁이 남긴 상흔은 한국인들의 역사와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되었다. 엄청난 규모의 인적물적 손실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존재하는 한 사회의 완전한 파괴를 가져온 한국전쟁의 영향은 사뭇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전쟁의 영향은 한국사회와 한국인 개개인의 가장 깊은 곳에까지 파고들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분단의 고착화였다. 역설적이게도 분단을 극복하기 위한 전쟁 때문에 분단은 더욱 고착화된 것이다. 전쟁 전인 1948년의 분단이 비교적 유동적이고 잠정적인 분단이었다면 전쟁이 끝난 1953년 종전 후의 분단은 고정적이고 항상적인 분단의 양상을 띠었다. 그리고 그것은 세계적 수준의 분단, 곧 냉전과 맞닿아 있었다. 이러한 분단의 고착화는 곧 분단의식의 내면화를 초래하였다. 전후의 남한과 북한은 이미 다른 논리와 다른 사상이 지배하는 다른 모습의 두 사회였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분단은 정치, 군사, 경제, 사회, 문화, 이데올로기, 그리고 개개인의 의식과 생활에 이르기까지 개인적집단적 수준의 모든 것을 갈라놓았고, 그것은 엄청난 물리력과 적대감에 의해 뒷받침되는 군사적 이데올로기적인 준전시적 대치 상태로 인해 확대 재생산되었다.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성과 잔인성을 동반하며 진행된 전쟁의 양상은 점령과 수복, 보복과 반보복,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서로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증오심을 각인시키며 남북한 체제의 분단구조와 분단의식을 내면화시킨 것이다. 오랫동안 이것은 동족이라는 민족의식을 훨씬 뛰어넘고도 남았다는 점은 우리로 하여금 통일의 당위성을 찾지 못하도록 한 또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작용하였다.
② 작전지휘권의 이양
한국전쟁 발발 후 한국에 유엔군 사령부가 설치되고 이승만 의 작전권 이양으로 한국에서의 유엔군 작전은 미군사령관 멕아더가 장악하게 된다. 이 조약으로 지금까지도 한국군의 통수권이 미국의 장악하고 있다. 군사작전지휘권은 단순한 군사작전만을 위한 것 같아도 실재 내용은 전체 국민의 생사여탈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권한이다. 작전 지휘권은 타국이나 타인에게 양도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공동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흔히들 동맹간 공동작전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서 작전지휘권의 이양이 필요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작전지휘권의 이양이나 이전이 없어도 충분히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인 전쟁과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가까운 예로 1차 혹은 2차 세계대전에서도 거대한 동맹국간 전쟁이 벌어졌지만 작전 지휘권을 타국에 넘겨주며 공동작전을 하지 않았다. 작전 지휘권을 타국에 넘겨주어야 원활한 공동작전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집을 대신 지켜줄 때 집문서를 넘겨주어야 집을 효율적으로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넌센스적인 것이다. 동맹 간의 공동작전은 작전지휘권의 이양 없이 동맹군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전쟁 시 국민의 생사여탈권을 미국이 갖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작전 지휘권을 반환받을 당위를 떠나서 반드시 돌려받아야 한다.
3. 성장우선주의로 인한 폐단 (박정희 경제정책의 문제점)
① 정경유착
정통성 없는 독재 권력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보겠다는 재벌과 불법공생관계를 형성한 것. 권력은 재벌에 각 종 인·허가 상 특혜를 비롯해 금융·차관·세제 특혜를 주고 그 대가로 재벌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 그 결과 권력과 재벌의 유착이라는 불법구조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게 되었다. 박정희 정권이 밀가루, 설탕, 시멘트 등을 생산하고 있던 삼분 재벌이 가격 조작과 세금 포탈 등을 통해 폭리를 취할 수 있도록 묵인해준 대가로 엄청난 양의 뇌물을 받은 삼분폭리 사건이 그 예이다.
② 빈부격차
무조건 고속성장을 해야 한다, 가난을 탈피해야 한다, 이런 생각에서 성장제일주의를 고수했다. 그것을 위해 정부가 경제를 통제했고. 통화증발과 관치금융에 의해 인위적으로 돈을 풀어 특정기업에 지원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러다 보니 특혜를 받는 쪽은 자꾸 발전하고 부가 축적된 반면 일반 기업과 서민 계층은 인플레이션의 피해를 입으며 소득이 자꾸 떨어지고 빈부차이가 계속 벌어졌다
③ 재벌주의
재벌을 집중 지원해 경제성장을 이룬다는 정책을 펴다보니 일반 중소기업이 빈사상태에 빠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수직적 주종관계가 성립되었다. 중소기업이라는 게 산업의 풀뿌리로 상품 개발과 기술력 향상을 통해 경쟁력의 저변이 되는 것인데,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재벌기업의 하청기업으로 전락해 산업발전에 엄청난 불균형이 발생했으며, 각종 인·허가 특혜를 받은 대기업이 조금씩 대주는 걸로 연명하다보니 자생적 기술이나 상품을 가지고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완전히 와해됐다. 대기업중심의 한국사회는 1997.12 IMF라는 초유의 국가 외환위기 사태를 맞는 결정적 요인이기도 했다.
④ 지역격차
대개 동쪽에서 집권세력이 나오다 보니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이 발전했다. 호남지방은 곡창지대라 하여, 1차 산업에 의존하게 했다. 그 결과 동서 간 경제력 격차가 커지고 그것이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었다. 지배계층은 그것을 또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경제의 동서분단선을 생성했다. 그에 따른 사회갈등이 선거 때마다 극단의 형태로 표출되면서 극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골이 깊어진 것이다.
참고문헌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서중석 저, 웅진지식하우스, 2005
목 차
Ⅰ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현대사 요약
1. 통일민족국가 건설을 위하여 (1945~1948)
2. 분단정부 수립과 전쟁의 참화 (1948~1959)
3. 새로운 사회의 출현 (1945~1959)
4.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 (1960~1961)
5. “근대화”와 정보 철권정치18년 (1961~1979)
6. 경제발전의 빛과 어둠 (1961~1979)
7. 민주주의를 위하여, 통일을 위하여 (1979 ~ )
Ⅱ 현대사의 문제점과 이유
1. 친일파의 처단 미비
2. 한국전쟁
3. 성장우선주의로 인한 폐단 (박정희 경제정책의 문제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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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16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0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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