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데이터분석 사례연구 - 논리적 추론의 개념과 예 & IMARD 구조 & 연구부정행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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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학교 데이터분석 사례연구 - 논리적 추론의 개념과 예 & IMARD 구조 & 연구부정행위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과학적 방법 중 ‘논리적 추론’의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각각의 개념을 예를 들어 설명하여라. (교재의 예를 참조하되 새로운 예를 제시할 것) (7점)
 1) 연역적 논리 체계
 2) 귀납적 논리 체계
 3) 연역적 논리와 귀납적 논리의 관계

2. IMARD 구조에 대하여 설명하여라. 또한, 본인의 관심 영역의 연구논문을 찾아 IMARD 구조로 분해하고 논문의 각 파트를 간단히 요약하여라. (15점)
 1) IMARD 구조
 2) “이동성향에 따른 1인가구의 지역별 분포 특성(2012)” 연구논문의 IMARD 구조 분해 요약

3. 연구윤리 저촉의 대표적인 예로서 ‘연구부정행위’를 들 수 있다. ‘연구부정행위’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열거하고 각각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라. (교재의 예를 참조하되 새로운 사례를 조사하여 제시할 것) (8점)
 1) 연구 부정행위의 개념
 2) 연구 부정행위의 성립
 3) 연구 부정행위의 영향
 4) 연구 부정행위 대책
 5) 연구 부정행위의 사례

본문내용

까지는 반복되는 부정행위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 주었다.
④ 존 다시 사건(John Darsee, 미국 1981년)
하버드 의대의 심장병학 연구자였던 다시는 처음에 실험실 연구에서 데이터를 조작하다가 적발되었다. 학과장인 저명한 심장병학자 유진 브라운왈드(Eugene Braunwald)는 이것이 단 한 차례만 일어난 괴상한 행동이라고 보고 다시가 면밀한 감독 하에서 계속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었다. 그러나 6개월 후에 여러 센터가 공동으로 진행 중이던 허열 심근 보호를 위한 치료 연구에서 다시의 데이터가 연구에 참여한 다른 세 곳에서 보유한 데이터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하버드 의대는 조사위원회를 만들었고, 다시가 예전에 일했던 NIH와 에모리대학 역시 조사위원회를 꾸렸다. 조사 결과 다시는 노트르담 대학에 다니던 학부 시절부터 광범한 기만행위를 저질렀고, 이러한 기만행각이 에모리와 하버드에서도 계속되었음이 드러났다. 다시는 존재하지도 않는 환자나 공동 연구자를 꾸며내기도 했고, 여러 센터가 참여한 공동연구에서 그랬던 것처럼, 데이터를 지어내기도 했다. 다시는 도합 100여 편의 논문과 초록을 발표했는데 이들 상당수는 철회가 불가피했다.
다시 사건은 ‘정신 나간’ 연구자가 고립되어 혼자 저지른 일이 아니라 저명한 연구기관, 공저자, 학술지가 여러 개입된 사건이었기 때문에 대단히 큰 대중적 주목을 받았다. 이 사건은 데이터 날조에 초점이 맞춰진 사건이었지만, 이와 아울러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다시는 논문에 수많은 공저자들을 올려놓았는데, 이들 중 일부는 연구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이른바 “명예 저자들”이었다. 이들은 논문이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저자로 기재되는 것에 반대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나, 문제가 제기된 후에는 논문 내용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에 공저자들의 기회주의적인 태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일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저자 표시 문제의 윤리성이 본격적으로 도마에 올랐다
⑤ 얀 헨드릭 쇤 사건(Jan Hendrik Schon, 독일, 2002)
쇤은 유기물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연달아 개발하면서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신진 과학자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최초의 유기결정 합성 및 양자 홀 효과 도출 등 기존 반도체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들을 발표했다. 1998년부터 2001년 사이에 17편을 사이언스와 네이처 지에 발표했다.
분자 1개로 트랜지스터를 만들 수 있다는 획기적인 성과를 발표하면서 과학자 사회에 쇤의 실험에 대한 의혹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버클리 대학의 리디아 손(Lydia Sohn) 교수는 온도가 상이한 조건에서 실시한 실험이 2가지 정확히 같은 노이즈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코넬 대학의 폴 멕코인(Paul McEuen) 교수가 또 다른 실험에 대한 논문에서 동일한 결과 그래프를 찾아내는 등 25편의 논문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2002년 5월 벨 연구소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실험기록이 보관되지 않았으며, 관련 컴퓨터 파일도 지워진 상태였음을 발견했다. 또한 실험 샘플들은 모두 복원할 수 없도록 훼손되거나 폐기되어 있었다. 2002년 9월 25일 조사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최소한 16편의 논문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벨 연구소는 조사결과 당일 쇤을 해고했으며, 독일의 콘스탄트 대학은 2004년에 쇤에게 수여한 박사학위를 박탈했다.
이 사건은 민간 대기업에 속한 연구소의 경우도 연구부정 방지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정부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 대학이나 공공연구소는 연구부정 방지정책의 수립과 실행이 의무화된 반면에 대기업 연구소는 이러한 기준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벨 연구소도 쇤 사건이 발생할 당시 연구부정행위의 방지 및 조사에 관한 정책이나 제도를 갖고 있지 않았다.
또한 이 사건은 실험의 재현이 어려운 분야일수록 부정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쇤의 실험은 나노 수준에서의 물리현상을 다루기 때문에 양자효과가 작용하여 실험자의 조작능력, 주변 환경과 실험대상의 상호작용, 일정한 정도의 운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다.
⑥ 다이라 가쓰나리 사건(일본, 2005)
동경대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의 다이라 가쓰나리 교수는 경제산업성 산하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유전자기능연구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RNA 연구의 권위자로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네이처 지에 12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2000년 타임지에서 ‘새로운 세기를 이끌어갈 500대 세계인’의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논문에 대해 ‘재실험으로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연구자들의 의혹이 ‘일본 RNA 학회’에 접수되었고, 학회는 독자적인 검증능력이 없다며 2005년 4월 1일 동경대에 조사를 의뢰했다. 동경대는 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학계 외부 인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5개월 만인 9월에 결과를 발표했다.
동경대학은 다이라 교수의 논문 12편 중 검증이 용이한 4편에 대한 조사 결과 “실험결과를 뒷받침할 만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었고 따라서 실험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이어 정부 산하 산업기술총합연구소는 다이라 교수의 논문에 부정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9월 22일 예비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 동경대가 조사한 다이라 교수의 12편의 논문 중 10편이 동 연구소의 예산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예비조사위원회는 이 10편의 논문에 대한 결과를 12월 2일 발표하면서 이 중 9편이 실험데이터를 뒷받침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부정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발표하고 본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결국 2006년 1월 27일 논문 실험 결과가 재현되지 못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사실상 조작으로 결론이 났고, 이에 동경대는 다이라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실험실 해체 및 대학원생 지도자격 박탈을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 다이라 교수는 실험방법에 일부 잘못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논문이 조작되지는 않았다고 끝까지 주장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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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21
  • 저작시기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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