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BIGDATA)의 정의와 특성분석과 빅데이터 활용방안연구 및 견해정리 레포트

소개글

빅데이터(BIGDATA)의 정의와 특성분석과 빅데이터 활용방안연구 및 견해정리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 빅데이터 개념
　2) 빅데이터의 의의
　3) 빅데이터의 특징
　4) 주제선정배경

2. 본론
　1) 보고서 개요
　2) 빅데이터 현재동향
　3) 빅데이터 활용대상 및 활용방법
　4) 빅데이터 분석결과
　　(1) 빅데이터 분석결과
　　(2) 세대별 행복지수 높이기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① 청년층 대상 빅데이터 활용방안
　　　② 중·장년층 대상 빅데이터 활용방안
　　　③ 노년층 대상 빅데이터 활용방안

3. 결론 및 나의의견

<참고자료>

본문내용

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진일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다소 논란과 우려가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양하여 행복결정인자에 대한 필요 또한 제각각이기 마련인데, 국가가 이를 구체화하여 국민들에게 직접 배분하거나 제시하는 것은 획일화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 자체는 긍정적이나 국내에 행복학에 대한 확실히 정립된 연구 결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양한 국제기구 및 해외와 공조하여 추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는 주장도 적지 않다.
이처럼 행복 지수 개발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그렇다면 국민의 행복감과 삶의 질이 높은 나라들은 어떤 정책을 펼쳐서 그러한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 유엔 보고서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국가는 바로 덴마크이다. 복지정책으로 유명한 국가인 만큼 덴마크는 유럽에서 가장 낮은 청년 실업률(13%, EU 평균 22%, 스페인 50%, 영국 20%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실업 보조금(이전 직장 임금의 80%)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바탕으로 한 유연안전성과 고용 창출은 덴마크 국민들이 직업 및 노동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까지의 학자금과 의료비용, 양육비 등이 모두 무상이고 7천 세대가 넘는 노인 주택들 역시 국가적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복지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 덴마크 국민들은 평균 50% 가량의 소득세를 납부하고 있으며, 부자들의 경우 수입의 67%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자동차 세금 역시 무려 250%나 되기 때문에 대형차보다 소형차를 선호한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세율에도 불구하고 덴마크 국민들이 복지국가를 지지하는 진정한 이유는 바로 정부와 사회에 대한 높은 신뢰도이다. 2012년 국제투명성 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덴마크의 국가 청렴지수가 100점 만점에 90점이며 가족과 공동체의 소속감이 매우 높다. 상호 존중과 신뢰의 문화가 덴마크 국민들을 가장 행복한 사람들로 만들어준 원동력인 것이다. 또한 직업에 따른 우열이나 차별적인 시선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는 문화가 보편적이기 때문에 비교와 성공에 대한 열망에서 기인하는 스트레스가 낮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덴마크와 우리나라의 상황은 다른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포기의 변명으로 삼지 않고 북유럽 복지국가의 경험에서 배울 것을 찾아 한국적인 적용의 가능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앞서 빅 데이터 분석과 각종 연구 자료들을 통해 행복이라는 감정에는 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끼치며, 이는 각 세대별로 다소 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돈이 아니라 보다 심리적이고 사회적 안정감 등 인간 본연의 감정에 대한 충족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결국 정부 정책이 지향해야하는 방향은 경제 성장만이 아닌, 상호 신뢰와 국민화합이라는 문화적 기틀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들은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반대급부로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다른 사람과의 비교로 인해 끝없는 스트레스를 얻게 되었다. 때문에 정부의 행복 정책이 항상 유념해야 할 것은 바로 건전한 사회 문화적 분위기의 조성인 셈이다.
국내에서도 웰빙 열풍과 함께 복지나 삶의 질, 행복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정책적인 차원으로 국민 행복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은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행복 정책이 정부의 보여주기 식 행정에 그치거나 소수 기득권층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수단으로 전락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한다. 또한 행복이라는 개념 자체가 개인에 따라 다양한 변수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삶을 위한 대안들을 스스로가 다양하게 선택하고 주장할 수 있는 가치적 다원주의의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 실질적인 행복 증진은 과거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현대 대한민국 정부가 이루어 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이 보고서가 정부로 하여금 국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작게나마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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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한국경제주평> 97권 0호(2012). 한경 HRI 대한민국 경제적 행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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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트렌드. http://insight.some.co.kr/campaign.html
네이버트렌드. http://tr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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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홈페이지.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ction
정책정보포털 홈페이지. http://policy.dibrary.net/
김윤태(2013). 프레시안 칼럼, 왜 덴마크 사람은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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