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중학교 사회복지실 기관 방문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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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지중학교 사회복지실 기관 방문보고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1. 기관소개

2. 설립목적

3. 연혁

4. 기대효과

5. 주요사업

6. 조직

7. 인터뷰

본문내용

이곳을 찾는 일반 이용학생들은 주로 위치가 가까워서 앞 반의 학생들이 많이 오고 특히 남학생들의 비율이 크다. 대부분 낙인감을 해소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6. 복지실에 오는 실습생과 자원봉사자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실습생과 자원봉사자는 인턴선생님을 포함해 총 4분이 계시며, 복지실 크기가 작아서 일주일에 한번 씩 오도록 한다.
실습생과 자원봉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교사회복지수업을 들었거나 협회 수업을 들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뽑고 있으며 학교사회복지가 의료사회나 정신보건세팅처럼 특수한 상황에서 복지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실습을 해보았던 사람을 우선적으로 한다. 되도록 기간은 1학기 이상 또는 1년 동안 할 사람을 뽑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한 학기, 그리고 실습을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실습은 일이 우선적이기 때문에 먼저 하게 되면 자원봉사보다 재미를 느끼기에는 힘들다.
7. 수퍼비전은 어떻게 받고 계신가요?
수퍼비전은 한국사회복지연구소에서 수시로 받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한 달에 한 번씩 월례회의(워쿼와 교수포함, 9~10명)를 열어 사례 하나와 전체 월말 활동 보고서를 준비하여 워커들이 고민하면서 서로 평가하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한다.
8. 학교사회복지사를 하시면서의 경험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사례, 학교사회복지사가 된 동기, 힘든 점, 보람, 비전)
학교사회복지사가 된 동기는 일단 중 1때부터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쪽을 많이 아시던 담임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사를 꿈꾸게 되었다. 대학에 들어와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청소년 쉼터나 문화센터 등에서 자원봉사를 해봤지만 학교 안에서 일탈하기 전에 잡아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었고, 질풍노도의 시기 때 학교사회복지사와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학교사회복지사가 되고 난 후 힘든점은 1-2차 때에는 무조건 모든것이 다 힘이 들었다.
학교 안에 선생님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처음에는 이곳에서 소속감이 없다는 생각에 힘이 들었다. 괜한 자격지심일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학교에서 어떤 분이 떡을 돌렸는데 그게 나에게 오지 않았을 때 내가 떡을 좋아하지 않아도 단지 나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먹었다는 것 자체가 1-2차 때는 괜히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3-4년차 되었을 때는 그것이 이해가 되었다. 교사들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무슨 말을 걸어야 될지도 몰라서 그랬을 것이라고 이해를 하게 되었다.
또한, 보통의 직장은 선배가 알려주고 동료가 잡아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는 스스로가 책임을 져야하고, 혼자서 알아서 해야 된다는 것이 부담이 된다. 하지만 예를 들어 자신이 이번 주에는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원활하게 못할 경우에 몸이 다 낫고 일을 몰아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다.
학교사회복지사를 하면서 보람있었던 것은 해당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는 못해봤던 것을 똑같이 했을 경우이다.
예를 들어 집단 따돌림으로 힘들어 한 아이들과 준비한 프로그램 중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영화를 같이 보러 갔었는데 아이들이 친구들과 영화보러 가는게 처음이라고 했을 때 보통의 아이들과 똑같이 행동하게 되었구나 라는 부분에서 보람을 느꼈다.
또 다른 예는 6개월 전에 죽고 싶다던 아이가 그 후 다시 살고 싶다고 했었을 때이다.
아이들이 갑자기 공부를 잘하고 일취월장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를 바라기 때문에 이럴 때 학교에서 사회복지사를 하는 것을 보람으로 느낀다.
9. 복지실에서 근무를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중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었다거나 실패한 사례가 있다면 설명 해주세요.
사례는 노코멘트
10. 처음에 학교에 들어오셨을 때 어떻게 적응하셨나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 특히, 행정실과의 마찰이 제일 힘들었었다.
그래서 교직원 식당을 정보의 장으로 많이 활용을 하였으며, 수동적인 태도는 절대 학교사회복지사의 태도에는 맞지 않는다.
첫 학교의 교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물어보기 전에 고민하고 정말 할 수 없을 때 물어보라’ 라며 교사들이 불편하기보다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을 강조하셨다.
교사와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하여 신임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처음 학교사회복지사로 들어갔을 때 학교사회복지와 학교사회복지사에 대한 홍보와 연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1. 교사와 구분되는 학교사회복지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학교사회복지사는 아이들에게 교사라고 인식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아이들이 교사라고 인식하기도 한다. 또한 학교사회복지실을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생각한다.
교사는 아이들의 많은 정보를 통해 상담도 잘 해준다는 이점이 있겠지만 수업할 때는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중적인 면을 가져야 한다. 반면에, 학교사회복지사는 그렇지 않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가깝게 다가 올 수 있다는 점이다. 담임선생님은 일년동안 아이를 평가하고 봐주는 사람이라 못하는 얘기가 있는데 학교사회복지사에게는 얘기 할 수 있고, 그 내용을 복지사가 절충해서 교사한테 전달해 주기 때문에 둘을 연결시키는 네트워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이점이 있다.
또 하나의 학교사회복지사의 강점은 학교사회복지사가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학교의 불합리한 점에 대해 자신있게 건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12. 앞으로 학교 사회복지의 전망에 대해서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음에 전망에 대해 생각지 않고 경험 삼아 시작한 일이었는데, 전망이 밝다고 생각한다. 현재 학교복지가 생긴지 10년이 되었는데 교복투라든지, 성남시 조례통과 등을 통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본다.
13. 후배 학교사회복지사에게 학교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학교사회복지 하나만 하기 보다는 아동, 청소년 등 전문적인 것들을 많이 알아야 한다.이유는 선배가 없고 학교사회복지 자체가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이다.또한 학교가 좋아서, 교사라는 대접을 받겠다는 환상보다는 아이들이 좋아서라는 이유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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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10.30
  • 저작시기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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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8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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