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책을 중심으로 살펴본 우리나라 노인 건강 프로그램

소개글

정부 시책을 중심으로 살펴본 우리나라 노인 건강 프로그램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2. 지방자치단체 시책
3. 복지관 프로그램
4. 양로원 프로그램

III. 결론
1. 문제점 및 개선방안
2. 관련 기사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따라 건강증진사업, 재가보호사업, 시설보호가 연속선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요양보호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먼저 만성질환이나 지능장애가 있지만 수발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노인에게는 건강이 더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경미한 수발이 필요한 노인층에 대해서는 기능 상태를 최대로 유지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② 가족수발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기능장애가 있는 노인을 돌보는 가족수발자에게는 수발관련 교육과 상담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지지집단도 운영되어야 한다. 수발자 교육에서는 수발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수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비슷한 문제와 경험을 가진 부양자들로 구성되는 지지집단을 통해서는 정서적 위로도 받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어 부양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가족협회 등에서 지지집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국적으로 활성화되지는 않은 형편이다. 가족수발자 지원 프로그램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치매가족협회의 활동과 아울러 지지집단에게 필요한 교육과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과 같은 시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1-2 노인운동 지원사업 및 전문인력 배치 확대
현재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시설을 찾아 노인건강체조, 에어로빅, 요가, 기체조 등 건강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운동관리사 전문인력이 미흡한 실정이다.
노인 전문 운동관리사 양성을 통해 미흡한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
1-3 영양사업의 부족
보건소 조사 결과 아동, 산모에 대한 영양사업은 시행되고 있지만 노인 영양사업에 대해선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영양사업에 대한 사업이 부족하다.
1-4 대상층의 미흡
보건소 사업들은 거의 노인의 전 대상이 아닌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령화시대에 있는 현 사회에 맞지 않는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수급자에 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없으므로 수급자 대상이 아닌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해야 할 것이다.
1-5 노인건강검진사업의 사후대책 강화
노인건강검진사업이 사회복지관에서 추진되는데 검진자의 수가 저조하고 검진후 사후 관리를 위한 보건소와의 행정적인 연계 및 협조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므로 사업을 분석하여 질적인 노인건강검진사업의 추진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민간의료기관에서 추진해오는 건강검진에 대한 결과인 정보나 자료를 보건소에서 확보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증진사업수행에 활용할 방안모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생각된다.
2. 관련기사
1) 다양한 노인복지사업 … 신뢰 ‘탄탄’
박종면 하남농협 조합장(오른쪽)이 침 치료를 받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하남농협 지자체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광주광역시 하남농협(조합장 박종면)이 지자체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노인복지 사업은 건강복지회관 운영, 노인 주간 보호, 노인 방문 요양, 노인 일자리 창출로 나뉜다. 건강복지회관에는 뜸치료 침대, 전신척수 온열 치료기, 헬스매트, 자동 혈압측정기, 골반 교정기, 지압매트 등 각종 건강보조기구를 두루 갖추고 노인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매주 월요일에는 침을 놔 주고 금요일에는 뜸을 떠 준다. 최근 4년간 노인 2만5,000여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재가노인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간보호 사업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보건소와 연계해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물리치료·건강검진·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혀 거동을 할 수 없는 노인들은 직접 방문해 돌봐 주고 있다.
특히 하남농협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2008년 8월에는 광산시니어클럽을 창단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엄마 손맛 도시락 배달, 노인 공동작업장 개설, 신토불이 작물 재배, 지하철 안전도우미 운영, 아파트거점 택배 배달, 시니어 매장 설치 등을 통해 노인들에게 연간 일자리 300~400개를 창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하남농협은 1994년 장학회를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까지 장학기금 12억여원을 조성해 1,136명에게 장학금 총 5억6,000만여원을 전달했다.
박종면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을 전극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에서 농협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조합원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초일류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2010.5.26
2) 인천서구, 노인 위한 타이치 운동교실
인천 서구보건소가 지역 저소득층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타이치 운동교실을 6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이치 운동교실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장기요양상태를 조기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허약한 노인의 신체적 활동이 부족한 대상자에게 균형감각 촉진·근력강화·자가 관리 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 시행 된다.
또 중국 무술 중 하나인 타이치를 실행하면 모든 관절과 근육이 강해지고 활동성이 증가되며·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킨다.
타이치는 움직임이 완만하며 느리고 운동 수준이 각 개인의 신체 조건에 적합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관절염 치료에 적합하다.
교육기간은 6월3일까지 지역 저소득층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참석한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체지방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NEWSIS 2010.4.28
IV. 참고문헌
1) 보건복지부 포털 (2010 새로마지 플랜)
2) 보건소 싸이트( 성남시 수정구, 광주광역시 남구, 경기도 연천군, 서울시 강남·강북구, 인천 남구)
3) 농민신문
4) NEWSIS
5) 전남대학교 건강증진기금사업지원단 (2009)
6) 한국노인의 신체적 건강상태와 건강관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이정화, 2009)
7) 중앙통신뉴스
8) 노년시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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