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단계 : 신뢰감 대 불신감(출생~1세 6개월)
- 2단계 : 자율성 대 수치감(1세 6개월~3세)
- 3단계 : 주도성 대 죄의식(3세~6세)
-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6세~11세)
- 5단계 : 정체감 대 정체혼미(청년기)
- 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성인 초기단계)
-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성인 중기단계)
- 8단계 : 통정감 대 절망감(노년기)
- 2단계 : 자율성 대 수치감(1세 6개월~3세)
- 3단계 : 주도성 대 죄의식(3세~6세)
-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6세~11세)
- 5단계 : 정체감 대 정체혼미(청년기)
- 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성인 초기단계)
-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성인 중기단계)
- 8단계 : 통정감 대 절망감(노년기)
본문내용
재라는 점을 이해한다.
5단계 : 정체감 대 정체혼미(청년기)를 통한 나에 대한 인식 변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착각을 통해 살아가고 버텨가는 것 같다. 이것은 사실 이 시기뿐만 아니라 모든 시기에서 혼란을 겪는지도 모르겠다.
어린 시절의 나는 일종의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빠져 있었던 것 같았다. 덕분에 나는 거절이라는 것을 할 줄 몰랐다. 모든 부탁에 “예스”라고 대답하고, 내가 해야 할 일도 다른 사람이 해야 할 일 상관없이 늘 무언가 하기에 바빴다. 그래서 나는 나에 대해 무척이나 유하고 고집이 없으며 타인과 융합이 잘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하게 지내던 반친구와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친구가 내 성격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듣게 되었다.
“설득되지 않는다. 설득하려고 한다.”
“입으로 알았다고 하지만 얼굴은 모르겠다.“
”그래서 차라리 싫은 건 그냥 싫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한마디로 말하면 나는 괜찮다고 말하며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고집불통이었다는 것이었다. 그 친구의 말은 나 스스로에 대해 “나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그런 것일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은 싫었다. 항상 인정받고 싶었다. 나 스스로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쓸모없는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압박을 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없어서는 안 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NO”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정말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이해되지 않았지만 입으로는 “YES, I\'m OK.” 라고 거짓을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마저도 사람들이 눈치 채는 거짓 오케이를 말이다.
사실 여전히 나는 누군가에게 거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힘들다. 그것의 근원은 어쩌면 신뢰감 대 불신감시기부터 이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혼자가 되고 싶지 않고 믿을 만한사람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강렬한 욕구.
최근까지 나는 이 두 가지를 극복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나에게 주입시키고 있다.
“나는 그냥 나로서 존재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인정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거절은 없다.”
“불필요한 배려는 타인에게 감사받지 않는다.”
“아직도 나는 연기력이 뛰어나지 않아 자꾸 들킨다.”
삶이란 내가 나로서 존재하기 위한 끝없는 사투인 것 같다.
5단계 : 정체감 대 정체혼미(청년기)를 통한 나에 대한 인식 변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착각을 통해 살아가고 버텨가는 것 같다. 이것은 사실 이 시기뿐만 아니라 모든 시기에서 혼란을 겪는지도 모르겠다.
어린 시절의 나는 일종의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빠져 있었던 것 같았다. 덕분에 나는 거절이라는 것을 할 줄 몰랐다. 모든 부탁에 “예스”라고 대답하고, 내가 해야 할 일도 다른 사람이 해야 할 일 상관없이 늘 무언가 하기에 바빴다. 그래서 나는 나에 대해 무척이나 유하고 고집이 없으며 타인과 융합이 잘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하게 지내던 반친구와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 친구가 내 성격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듣게 되었다.
“설득되지 않는다. 설득하려고 한다.”
“입으로 알았다고 하지만 얼굴은 모르겠다.“
”그래서 차라리 싫은 건 그냥 싫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한마디로 말하면 나는 괜찮다고 말하며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고집불통이었다는 것이었다. 그 친구의 말은 나 스스로에 대해 “나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그런 것일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은 싫었다. 항상 인정받고 싶었다. 나 스스로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쓸모없는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는 압박을 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없어서는 안 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NO”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정말 머리로도 마음으로도 이해되지 않았지만 입으로는 “YES, I\'m OK.” 라고 거짓을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마저도 사람들이 눈치 채는 거짓 오케이를 말이다.
사실 여전히 나는 누군가에게 거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힘들다. 그것의 근원은 어쩌면 신뢰감 대 불신감시기부터 이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혼자가 되고 싶지 않고 믿을 만한사람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강렬한 욕구.
최근까지 나는 이 두 가지를 극복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나에게 주입시키고 있다.
“나는 그냥 나로서 존재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인정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거절은 없다.”
“불필요한 배려는 타인에게 감사받지 않는다.”
“아직도 나는 연기력이 뛰어나지 않아 자꾸 들킨다.”
삶이란 내가 나로서 존재하기 위한 끝없는 사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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