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국가경영

소개글

세종대왕의 국가경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세종의 국가경영의 기반
Ⅱ.백성을 위한 경제정책
Ⅲ.세종의 인재경영 -
Ⅳ.문화선진국으로 거듭나게 한 세종
-참고자료

본문내용

담겨진 상소였다.
세종 앞에 올려진 상소에는 조선을 유교적 이상국가로 만들려던 세종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땅에 떨어진 도덕을 바로 세울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세종은 먼저 효행록발간을 지시 했다. 그러나 한문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백성들에게 너무나 어려웠다. 그래서 발간된 것이 그림책 삼각행실도이다. 이것은 글을 모르는 사람도 그림만 보면 어렵지 않게 이해 할 수 있는 책 이였다.
그러나 세종은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았다. 죄를 짓지 않게 미리 방지하는 것을 최선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법조항만 뽑아 이두문자로 번역하고 만백성이 쉽게 쓸 수 있는 문자를 창제고자 하였다.
ㄴ.한글 창제를 위한 노력
우리의 글을 만드는 것은 시작부터 어려움에 봉착했는데 기득권층의 반대 때문 이였다. 이로 인해 세종은 시작부터 이를 비밀리에 추진하였다.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조금씩 어학연구를 진행했다.
왕의 업무를 의정부에 전가하였고 또한 자신의 서무 결재권을 세자에게 넘겨 어학연구에 매달렸다. 그동안 집현전 학자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거의 세종혼자 독단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ㄷ.한글 창제의 장벽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자와 전혀 내용이 다른 한글을 창제하게 되자 소위 유교문화에 경도돼 있던 학자라든지 관리들과 심한 갈등이 일어난 것 이다.한글의 창제는 지식인들 사이에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는데 한자를 한글로 바꾼다는 것은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서 조선중심의 세계관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위협과 신분질서의 파괴를 내세우면 한글반포를 멈추라는 신하들의 상소를 세종은 단호히 거부했다. 그의 판단기준은 오직 백성이고 조선의 미래였다.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들기까지 많은 장애물이 그 앞을 가로막았지만 세종은 조선은 중국과 다르다는 상식을 내세워 그 장벽을 해쳐 나갔다. 우리말은 중국과 달라 서로 맞지 않는다는 훈민정음의 첫 구절이 바로 우리역사상 가장 빛나는 문화의 시대를 일으킨 세종의 힘이 였다.
결론.
먼 미래를 내다보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간 세종대왕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국가 경영이야말로 우리세대가 다시 한 번 새겨 보아야 할 참다운 경영자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600년 전 신생왕조 조선의 운명을 온 몸으로 짊어졌던 경영자 세종대왕. 그가 추진한 조선의 개혁정책은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그 빛을 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위의 반대가 아무리 심하더라도 백성들이 가장 소중하고 그들이 가장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세종의 소신은 몇 백 년이 지난 지금의 시대에도 세종대왕이 역대 왕들 중 가장 칭송받는 왕인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농업생산력 향상, 공법(貢法)개혁,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조선의 경제에 힘을 불어준 그의 경영능력, 경영은 곧 인재관리 라는 믿음에서 나온 능력 있는 인재 중심의 인재경영, 중국의 문화아래에서 제대로 펼치지 못했던 조선을 문화 선진국으로 만들었던 세종대왕의 국가경영, 소통하지 못하는 정치는 더 이상 정치가 아니라는 그의 믿음에서 나온 훈민정음의 창제는 나에게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진정한 의미의 경영자라는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또한 나에게는 백성을 사랑하는 만백성의 아버지로서 세종대왕의 모습. 특히 중국 중심의 아시아 정세와 엄격한 신분질서 아래에서 그가 보여준 백성을 위하는 위민정신은 능력 있는 실력자로서 세종의 모습보다 더욱 빛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천년의 리더십, CEO 세종’ -tv-mbc 2005년 10.9일 방송분
- 위대한 CEO 세종대왕- 전경일
-성취형 리더의 7가지 행동법칙-백기복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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