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덫 줄거리

소개글

세계화의 덫 줄거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제1장 20대 80의 사회
(2) 제2장 온 세상이 모두 하향평준화 되고 있다
(3) 제3장 세계금융시장의 독재
(4) 제4장 늑대의 법칙
(5) 제5장 속편한 거짓말
(6) 제6장 능력 있는 사람은 자신을 구하라
(7) 제7장 범죄자냐 희생자냐?
(8) 제8장 도대체 국가는 누구의 것인가?
(9) 제9장 방황의 끝

본문내용

수 없기 때문에 저자는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 유럽식 대안을 제시한다. 사회적 안정성과 생태적인 건강성, 그리고 국가적인 자주성이 확보된 ‘민주화된 유럽연합’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유럽연합을 구제할 세력으로 각종시민운동단체를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유럽사회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글을 마치고 있다.
IMF이후 신자유주의 하에 공공기업의 민영화, 기업들의 대량 실업을 통한 구조조정으로 노동자민중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 대안이 필요한가? 그러나 저자의 유럽식대안에 대한 구체적인 밑거름을 ‘민주화된 유럽’이나 유럽연합의 구제세력으로의 각종시민운동단체들을 언급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언급은 미약하다고 생각된다. 세계화의 결과 나타난 살인적인 경쟁은 임금, 일자리, 사회보장 같은 노동자나 민중들의 보편적 권리를 갈수록 옥죄고 있기 때문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은연중에 민족주의적 편향이나 우익대중주의적 선동에 넘어가고 있다. 극우파들은 그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외국에서 유입된 외국인 노동자인의 탓 인양, 민족차별주의를 내세워 해결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의 연동해서 프랑스나, 유럽의 극우주자들의 돌풍의 모습 속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더구나 한국의 모습은 더욱더 우려의 지점을 낳고 있다. 그것은 특히나 민족문제에 대한 특수한 지형이 자칫 민족주의에 대한 발호로 이어질 경향이 농후함과 동시에 국가발전지상주의와 같은 편향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자본주의가 일국적민족적 자본주의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과 조건이 되지 못하는 이상, 지금시점의 세계화의 자본주의는 일지역에 국한되어지는 대안들을 가지고 이미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는 자본의 초국화에 따른 종속심화에 대한 문제와 그에 대한 대안은 구체적인 반세계화운동이나, NGO나 시민운동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다소 추상적이나마 세계화의 대안 그것은 ‘세계화’로부터 대안은 바로 ‘사회화’로 이야기되어야 할 것이다.
세계화란 20대 80의 사회의 양극화를 더욱더 채찍질하고 있듯이, 이것은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속에서 세계 중심국가 등과 같은 자본주의국가들의 수탈의 조건을 더욱더 용이한 방향으로 세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전 세계적 대안을 내기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임에는 분명하고, 그 속에서도 자명한 사실은 세계화의 반대는 분명 반세계화가 아닌 민중들의 삶에 대한 옹호로 사회화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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