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자의 원미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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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귀자의 원미동 시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덥석 낳아버린다는 대목에선 맨 처음 배웠던 박완서의 페미니즘!
혹시 이작가도 페미니즘을 대표로하는 작가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는 사회적인 강자에 굽히고 살 수밖에 없는 시대를 비판(김반장과 원미동 시인에 의해서 이야기가 전개 되는 것 같았다.)알면서도 바보같이 지내야만 하는 원미동 시인 ㅠ.ㅠ너무 불쌍했다. 그것도 모자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입단속까지…
또 한 가지는 돈을 좋아하는 둘째(서울에서 대포집...),그리고 첫째언니는 농사꾼 며느리도 시집을 갔다. 하면서 농사짓는 일이 하찮게 말하는 이야기에서 빠르게 사회가 변하면서 농부들을 경시하는 현 시점의 우리들이 태도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번 양귀자를 조사하면서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라서 연구하기가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현 사회시대의 문제점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원미동시인을 읽을때 처음과 중간부분까지는 여자아이의 관점에서 원미동이라는 평범한 동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어서 원미동시인이라는 이책이 과연 뭘 말하려는 소설일까하고 궁금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여자아이가 격게되는일 동네 사람이 맞고 있어도 주위를 지나는 주민들 그리고 친구조차 그를 도와주지 않고 그를 모르는척 하는 행동에 대한 내용이 나올때는 양귀자 작가가 누구나 한번쯤은 격어 봤을 법한 상황을 가지고 원미동시인 소설내용 썼다는것과 왜 양귀자 작가가 예리하고 차분하게 현실을 인식하는 작가로 평가 받는것에대해 조금이나마 알수있었으며 요즘 현대인들이 이웃이나 주위에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있음을 비판적으로 꼬집고 있다는걸 볼수있었다.

- 양귀자의 소설에는 제목이 비슷한 ‘원미동 시인’과 ‘원미동 사람들’이 있다. 우리 조가 찾아야 할 것은 ‘원미동 시인’이었는데, 우리 하교 도서관은 왜이러지 책이 없었다. 결국엔 다른 학교를 전전하며 책을 찾아 읽었는데 상당히 짧은 소설이었다.
원미동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의 양상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세계를 잘 반영하고 있었다. 도심에서 벗어난 원미동에서 주인공의 언니들은 도심으로 나아가려 하고, 얼굴이 예쁘다는 이유로 집의 유일한 자랑거리가 되거나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억압받는 주인공, 아무런 잘못 없이 행인에 의해 폭력당하는 몽달씨의 모습에서 우리는 약육강식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제일 나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던 것은 폭력이 가해지는 장면에서 동네 사람들은 몽달씨를 외면했고, 이중성을 보이던 김반장이었다.
‘박해받고 싶어하는 순교자’같다는 몽달씨의 시구처럼 현대인들은 순수한 마음과 생활이 아닌 살짝 더럽혀지고 매저의 기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웃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지금 이 사회가 인간관계의 단절과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의 지배가 만연해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6. 참고 문헌
- coffee 매거진, 80년대 양귀자 모음집, 네이버, 우리 시대 우리 작가(동아출판사), 92‘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 한국현대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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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3.12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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