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흥인지문)

소개글

동대문(흥인지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흥인지문
훈련원,하도감,염초청
전차부설과 흥인지문 일대의 변화
마장의 변화,시장의 형성
경성운동장-동대문운동장의 형성과 변화

본문내용

흥 인 지 문
서울 한양도서의 4대문 중 동쪽 대문으로, 보물 제1호이다. 1369(태조5)에 완공되었으며, 인(仁)·의(義)·예(禮)·지(智)의 4대 덕목을 각각 동서남북에 배정하는 유교 관념에 따라 흥인문(興仁門)으로 이름 붙였다. 1453년(단종1)에 대대적으로 수리하였고, 1869년(고종6)에 전면 개축했다.
서울의 지형은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다. 이런 지형적 조건으로 인해 흥인지문 주변이 방어하기 어려웠으며, 풍수지리설도 이를 지형적 결함으로 보았다.이에 특별히 현판에 지(之)자를 넣은 것도 동대문 앞의 평평한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한 의미라고 한다.
위쪽은 둥글게 마감한 무지개 모양의 문은 네모반듯한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그 위에 2층 문루를 세웠다. 문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며 우진각 지붕을 덮었다. 문루의 아래층은 주위를 모두 개방했으나 위층에는 열 개의 판문(板門)을 달았다. 이런 흥인지문의 문루는 구조맞춤은 간단하고 장식이 많은 19세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반영했다.
1899년 돈의문에서 청량리까지 전차가 개통됨에 따라 옹성(甕城)의 일부가 헐렸고, 1908년에는 양쪽 성벽이 헐렸다.

키워드

동대문,   흥인지문,   태조,   보물1호,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