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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기도 하다. 더군다나 힘든 유배생활을 하는 그 와중에 말이다. 그저 편지의 내용을 합친 것이라고 볼 것이 아니라 정약용이 처해져 있던 그 상황과 그의 생각과 그가 지금까지도 위인이라고 불리는 그 이유를 한 번쯤은 생각을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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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습이 비춰졌고, 많은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다산은 고난 속에서도 삶을 꽃피울 수가 있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유배지에서 생활을 하는 동안, 그는 200여 권의 저서를 집필을 하였고, 아들들에게 끊임없이 편지로 가르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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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보낸 편지뿐 아니라 교양적 문학 서적들이 사회에 더 활발히 발간되었으면 한다. 제도적, 환경적 개혁보다는 각개 사회 구성원이 이런 문학 작품을 통해 반성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 필자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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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왔다. 먼저 그의 충고와 가르침을 통해 내 생활을 반성하고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딱딱한 학자로만 기억했던 정약용이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또, 유배에 처해 있던 조선 후기의 상황과 현대의 상황을 비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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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사랑은 현대의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정약용, 그는 사람 사는 세상에 좋은 멘토(mentor)인 듯하다.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라는 책의 간단한 평
정약용 그는 누구인가
책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
3부 '밥 파는 노파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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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지음, 허경진 옮김,『다산정약용 시선』, 평민사, 1998
정옥자 외,『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 돌베개, 1999
최익한,『실학파와 정다산』, 국립출판사, 1955, (한국문화사 영인, 1996)
구자원,「다산 정약용의 토지개혁론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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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영원히 사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마실 수 있다면 아주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 물론, 나의 가족들도 함께 오래 살고 싶다. 그런데 만약 영원히 계속 살고 있다면 항상 즐거울 수 있을까? 만약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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