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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막연히 알고 있었고 사실 큰 깨달음도 느끼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20세기 최고의 책이라는 ‘순전한 기독교’를 읽음으로써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의 존재, 믿음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게 되었다.
종교에서의 존재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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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협상을 하는 게 상책인 것 같다.
무조건 ‘믿어라’라는 식이 아닌 왜 그런지 왜 그래야하는지 증명을 해보이기에 루이스의 책이 비 기독교인에게도 동의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저자의 생각에는 동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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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그저 감정의 종교로, 근거 없이 그저 믿는 종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나같은 사람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은 절대 그냥 감정의 하나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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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내가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에서 말하듯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선을 사랑하시고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인간의 교만 때문에 악이 자라게 되었고, 인간은 하나님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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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책에서 성경구절을 직접 인용한 것도 거의 없고 하나님의 언약에 호소하지 않고 단지 자신의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 사유에 의지해서 글을 쓰고 있는 듯 보이지만 , 이 책에는 그가 얼마나 성경을 통해 말씀의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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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6. 노인의 극기가 대변하는 상징성
6.1 인물 상징주의
6.2 동물 상징주의
6.3 그 밖의 상징성
7. 노인의 극기가 수반하는 인내와 용기
7.1 상어의 출현과 노인의 공격
7.2 노인의 인내와 용기
7.3 노인의 희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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