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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取物語를 소재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이야기에서는 竹取物語를 어디까지나 하나의 소재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것은 이야기의 전개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인데, 竹取物語에는 등장하지 않는 카구야히메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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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감정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았다. 단 1년이라도 함께 있었던 사람과 헤어지려면 너무 힘든 일인데 20년동안 부모와 자식의 관계로 지냈으면서 결국 평생 헤어졌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이 이야기에 달이 중심인만큼 달이 주는 신비롭고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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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의미(권력과 세속 등)와 인간의 감정. 그리고 부모의 마음으로 보는 딸의 새드엔딩에 마음이 씁쓸했다.
이 부분은 원작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재구성같긴 하다. 원래는 천황과 편지를 주고받고 몇 년 후에 가야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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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케토리 모노가타리(竹取物語 : 가구야 공주 이야기)』
① 산문 형태의 문학
② 작자와 시대가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지만, 『겐지 모노가타리』에 「物語의 원조」라 적혀 있음
③ 신선사상과 그 당시의 구혼 설화를 원천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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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력 보름날 밤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었던 것은 「竹取物語(たけとり ものがたり)」에서 「かぐや姬(かぐやひめ)」가 음력 보름날 밤에 달의 세계에 돌아간다는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다.
14. 시치고산(七五三 : しちごさん)
1)시치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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