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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퀸』에 대한 감상문을 작성하는 시간이었다.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하려 한다. \'소비더머니\'가 아니었으면 알렉산더 맥퀸의 매력을 영원히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이에 해당 채널의 운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 물론 이번 패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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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영철.
여기서 비로소 송창식의 걸쭉한 목소리로 빠른 템포의 <고래사냥>의 노래가 가사를 달고 흘러나온다. 그리고... 마치 <빠삐용(Papillon)>(1973)에서의 스티브 맥퀸처럼 영철은 자전거를 탄 채로 그 광대무변한 푸른 바다위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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