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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앞서 실은 이책은 내가 읽을려고 구매했던 책이 아닌 같은 동아리원 선배가 선물로 나에게 건네준 책이다. 그 당시에는 이책의 진면목을 떠나서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이 너무나 좋았기에 내용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너무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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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두 번째 이야기 2. 못 본 척 얼버무린 내 마음에게 '괜찮아 울어도 돼'
세 번째 이야기 3. 사랑에 울어 본 적 있지만 '그래도 사랑해'
네 번째 이야기 4.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운 시대에 '혼자가 아니야'
다섯 번째 이야기 5.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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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졌다.
친구나 부모님이 항상 옆에 있진 않다. 혼자 힘으로 해내야 할 때가 많다. 그래도 괜찮다. 내 삶의 주인은 나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내 편인 내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공부 끝나고, 일 끝나고 텅 빈 집에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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