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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반정을 일으킨 것이다.
광해군이 내정에서 좀 더 정치력을 발휘하여 신료들을 조정하는 데 성공했더라면 비극적 결말을 피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광해군과 국왕으로서의 그의 행적은 결국 임진왜란을 비롯한 여러 시대상황이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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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반정과 이괄
서인은 선조의 적자가 아닌 광해군에게 왕위가 이어지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였으며, 이에 광해군도 서인들을 멀리하고 서인에 대해 강경책을 주장하였던 북인과 가깝게 지냈다. 특히 북인은 강력한 왕권을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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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조선 15대 왕(재위 1608-1623)
본명 ‘이혼’
선조의 둘째 아들로, 후궁인 공빈 김씨의 아들
명과 후금 두 나라 사이에서 자주적 실리 외교를 펼침
임해군과 영창 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시킴
인조반정(1623)으로 폐위됨
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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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은 광해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앞서서 그려낸 책이다.
저자는 우선 광해군에 대한 양극적인 평가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서술한다. 그가 보기에 부정적 평가는 인조반정을 통해 광해군을 몰아낸 서인들, 일명 ‘역사 속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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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예천에서 지방의 명사와 사귀고 함께 학문을 논하면서 광해(光海) 난정(亂政)을 개탄하며 지내던 명사였다. 인조반정이 있은 뒤에도 일체 벼슬에는 나가지 않고 향리에서 후진을 키우며 학문을 강론하다 세상을 떠나니 인조 7년(1629)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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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光海君)의 문란한 정치를 개탄, 한때 은퇴하였으나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후 부여현감(扶餘縣監)으로 등용되어 지평(持平), 집의(執義)를 거쳐 공조참의(工曺參議)에 올랐으나 공서(功西:서인에서 갈라진 당파의 하나)가 집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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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의 장점은 대동법과 외교정책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동법, 광해군 즉위년 이원익의 주장에 따라 우선 경기도에서 시험 삼아 실시된 이후 찬반양론이 격심하게 충동하는 가운데 인조 원년에는 강원도에 그리고 17세기 중엽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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