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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차키스, 이윤기 옮김, 『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2009년
2. 니코스 카잔차키스, 베스트트랜스 옮김(영어원문 포함), 『그리스인 조르바』, 더클래식, 2012년
※ ‘이윤기’는 ‘두목’으로, 더클래식에서 출간된 책에서는 ‘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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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유를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자유를 꿈을 꾼다. 자유롭다는 말에 우리나라 사람들 만큼 추구하는 사람들도 드물 것이다. 많은 아픔이 있어서 더욱 그렇고 자유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 아무튼 이 책은 어려운 철학서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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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었다.
하지만 내 눈이 담은 그대로 조르바를 닮는 다는 것은 쉽지 않다.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내가 내 일상에서 똑같이 조르바를 재현하기는 힘들다. 왜냐하면『그리스人 조르바』가 캐톨릭과 그리스 정교회에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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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어보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카잔차키스의 아테네 매장을 허락하지 않았다. 유해는 그의 고향인 크레타의 이라클리온으로 실려가 그리스 신화의 거인을 연상시키는 한 거인의 품에 안겨 무덤으로 내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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