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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이 소설을 읽는 독자는 자연스럽게 이런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이고 행동이 변할 것이라 생각된다. 비록 소설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하는 독자가 한정적이라고 해도 이는 사회를 변화시키기에는 충분하다. 지구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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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처음에는 나비가 등장한다. 하지만 독자는 나비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그가 서술하는 대로 내버려 둘 뿐이다. 서점에서 알게 되었다는, 알지 못하는 소리부터 해대는 이 첫 부분은 마치 다 읽고 처음으로 돌아와야 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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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서울大 大學院 1998 (석사)
최인훈 소설의 담론 연구 : 「가면고」·「灰色人」·「소설가 구보씨의 一日」을 중심으로/최영숙 계명대 대학원 1999 (석사)
최인훈 소설의 서사형식과 사회적 담론 연구/양 인 서강대 대학원 1996 (석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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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역사에 대한 "문학적 상상력"으로서의 기억 - <실미도>를 중심으로 역사-서사 영화 다시 생각하기 -」,『영화연구』, 한국영화학회, 2005 vol 26.
- 김기덕,「[연구동향] 전통 역사학의 응용적 측면의 새로운 흐름과 과제 - '인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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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고유의 시각이 각 작품에 녹아들어 표현의 방법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였고, 이러한 작품들이 독자와 시청자에게 또 다른 주제를 전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참고문헌
김경욱(2008), 황석영, 임상수, 그리고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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