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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의 바로 그 홍익 인간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 해 본다. 그리고 이 레포트를 쓰며 일제시대에 일본이 단군고기의 진실을 가리려 했으며 조작으로 치부하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역시 일본사람은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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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고기에서 제시한 기원전 2333년으로 설정하거나 또는 그 이전이라는 입장에서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상한을 무턱대고 올려서는 안된다. 청동기시대의 고고학자료를 가장 오래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고조선으로 연결시켜도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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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시한다. 또한 단군신화에는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하늘의 피를 타고난 천신의 후손으로 중국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라를 세웠다는 자부심이 들어 있으며, 나라를 세운 목적이 인간을 널리 이익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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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열풍으로 입장을 달리하고 있는 학계와 재야사학계 양쪽에서도 <<한단고기>>가 위서인가 아닌가에 치중하며 열을 내기보다는 상고사 연구라는 공통된 과제를 함께 안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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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수많은 이념 가치
의 대립이 첨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시국을 틈타 바깥에서는 또한 고구려 역사왜곡으로
시끌벅적하다.
이러한 시기에 있어 단군은 우리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심어준다. 바로 우리가 대처해야 할 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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