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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이 물러나고 고종은 국왕 친정을 발표하였다. 흥선대원군의 하야(1873)로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이 부분적으로 완화되기 시작하였다.
맺음말
흥선대원군 정권의 시대적 상황은 대내적으로는 민심이 흉흉하고 세도가와 양반세력이 부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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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의 장자 재면과 형 리최응 세력 및 최익현 등 유림세력과 결탁하고, 최익현의 대원군 규탄 상소를 계기로 흥선대원군을 하야하게 하여 양주의 곧은골에 은퇴시켰다.
3. 친청정책
대원군의 실각 후 민씨 척족을 앞세워 정권을 장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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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은 그의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양반 유생들의 하야 촉구와 민심의 이반 속에 아들 고종의 친정 선언으로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10년 세월을 뒤로하고, 운현궁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조선 왕조의 마지막 파수꾼이 되고자 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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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의 원조 및 승인 등이 식민지로 전락하게 된 중요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1. 흥선 대원군의 하야
2. 갑오동학농민운동과 갑오개혁
3.대한제국의 성립
4.근대 문족문화 운동
5. 의병활동과 애국계몽운동
6. 일제의 침략과 국권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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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시대에 경제적으로 반상에 관계없이 세금을 거둔 점이나 중간관리의 농간을 배제한 수세, 무명 잡세의 철폐등은 당시 안동 김씨 세도정권의 부패나 그의 하야뒤에 등장한 민씨 일파의 부정을 고려할 때 획기적인 조치였고, 대원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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