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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노예 해방의 아버지인가?)
지금까지 미국의 노예 해방과 관련해서 링컨과 남북전쟁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흔히 링컨을 노예 해방의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우리는 지난 역사를 고증하는 과정에서 링컨이 노예 해방을 위해서 남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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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링컨은 1863년 노예제도를 폐지한다. 노예제의 폐지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참가를 하게 된다. 또한 남부의 노예들이 해방을 해 주기를 원하게 된다. 결국 이때부터 전투는 북군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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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입장과 태도에 대해 살펴 볼 때, ‘과연 링컨은 흑인 노예들의 구세주였는가?’ 혹은 ‘링컨은 정말 노예 해방의 아버지였는가?’ 라는 물음에 고개를 젓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IV. 나오며
역사가 항상 진실만을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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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진정한 노예해방론자인가?
위에서 살펴본 객관적인 자료들을 미루어 볼 때, 링컨은 이미 진정한 노예제도의 폐지를 주장한 사람은 아니라는 결론은 내릴 수 있었다. 그렇지만, 미국의 역사적인 배경들과 시대적인 관점, 지역적인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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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문제에 대한 링컨의 태도는 여전히 모호한 것이었다. 전쟁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군들이 점령 지역에서 노예제를 즉각 폐지하자고 건의했을 때에도 그는 반대했다. 그러다가 1862년 7월이 되어서야 노예 해방령을 선포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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