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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완성하였으며 대동강 유역에 이르는 영토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 신라는 삼국통일 이후, 인구가 3배로 늘어나며 국력이 신장하였으며 고구려, 백제, 말갈 유민을 모아 흑금서당(黑衿誓幢)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신라의 군제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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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소성전투를 끝으로 육지에서의 대당전쟁은 끝났다. 그리고 설인귀군과의 기벌포해전을 승리로 종결지었다. 이렇게 해서 길고 험란한 대당전쟁은 문무왕 10년부터 16년까지 7년간에 걸쳐 신라의 승리로 끝맺었다.
2.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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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하여 당나라를 축출하게 된다. 당나라에 대항한 매소성전투와 기벌토전투(문무왕) 승리로 비로서 삼국의 진정한 통일이 있게 된 것이었다. 영화 후반부에 나타난 소정방에 대한 김유신의 엄포는 이러한 결과를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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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 패배는 없었던 것일까. 국내 학계에서는 매소성 전투를 의심하는 중국 측 견해에 반박하는 새로운 주장을 펼치고 있다. 매소성 전투에 대한 새로운 해석론을 펼치고 있는 서영교 박사가 주목하는 것은 매소성 전투 직전인 675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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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하였다. 이에 당나라는 674년, 문무왕의 동생인 김인문(金仁問)을 신라왕에 봉하고 신라에 대한 전면적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 이에 현재 충남 서산의 기벌포와 임진강 유역의 매소성에서 신라와 당나라 사이의 전투가 벌어졌다. 675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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