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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그린비, 2003. 5
김기석, 《이조후기 한문학의 재조명》, 창작과 비평사, 1993
조동일, 《한문학통사》3, 지식산업사, 1994
김명호, 〈박지원론〉, 《조선후기 한문학작가론》, 집문당, 1994
이가원, 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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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를 추천해 주고 싶다. 박지원이 자신의 모든 필력과 기억력을 사용하여 필살의 힘을 동원하여 써 낸 것이 감지되는 이 작품은, 중국에서 처음 보는 수많은 문물들에 대한 박지원의 봄과 같은 풋풋한 경험이 묻어 있으면서도, 만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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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이 연암과 『열하일기』를 통해서 저자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글의 재주는 뛰어났다. 그도 역시 연암의 존재 안에서 울고 웃었으리라. 앞으로도 우리가 어려워하는 기존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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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 않고 나라를 생각하였던 박지원의 작품 <열하일기> 에는 기행문 이상의 무언가가 담겨있다. 그것은 여행하면서 본 한가지 한가지를 그냥 관광의 대상으로만 보기보다는, 자신의 사상과 결합시켜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서 우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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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등 많은 우리나라의 유학자들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중국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날 ‘열하일기’는 학술 서적으로서뿐 아니라, 한국 문학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이 책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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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연구』,창작과 비평사.
김영동(1988), 『박지원소설연구』,태학사.
김용옥(2000), 『노자와 21세기』, 서울: 통나무.
김제현고경식(1988), 『시조가사론』, 예전사.
김지용(1960), 「실사구시 학파와 박지원의 문학」, 청주대논문집3.
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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