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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져 환경에 적응하며 살기 시작했다. 그것이 인종까지 다르게 만들어냈는지는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다. 그저 무구한 시간 속에서 우리는 변화를 거듭했고,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된 것이다.
결론 및 느낀 점
우리는 현대화된 사회를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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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큰 역사를 넘어 앞으로 호모 사피엔스의 시선이 어디로 향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우주의 역사를 돌아본 눈발걸음이 미래를 향한 길을 여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다. 빅 히스토리는 여행의 의미 있는 안내서가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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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는 처음 1960년대 미국에서 등장하여 1970년대 후반부터 재현되었는데, 국내에서는 2002년 서울대에서 개최된 역사학 국제회의를 통해서 잘 알려지게 되었다. 다수의 연구 성과물들이 축적되고 있는 현재, 이러한 글로벌 히스토리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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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쉬운 지식을 정리된 문장으로 만날 수 있었다. 전문용어와 문장이 많아 전문용어가 많아 페이지 수에 비해 읽는 속도가 느렸다. 다만 이런 책이 있으면 머리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좀 더 세밀한 전문서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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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스토리로 거시적 관점에서 인류를 조망하다
Ⅱ. 본론
1. 똑똑하지만 잔인한 종족 호모 사피엔스
2. 풍요로운 수렵채집 시대에서 고난의 농업 혁명까지
3. 역사에 정의는 없다
4. 제국주의에 대한 여러 시선
5. 과학과 자본과 제국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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