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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주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문맥이 주어지면 (라)처럼 사동주와 피사동주를 동시에 높일 수도 있다.
이런 통사상의 차이는 단형 사동문은 단문으로 서술어가 하나이고, 장형 사동문은 복문으로 ‘하다’를 포함하여 서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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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사에 의한 사동문은 분포가 제한적 : 일부의 동사나 형용사에서만 나타난다. ‘가다,하다, 모으다, 닫다…’등 흔히 쓰이는 동사에 대한 파생적 사동사가 없는 경우가 많다.
2) ‘-게 하다’에 의한 사동법(통사적 사동문)
① 주어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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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표현을 만드는 여러 방법 예시
① 사동형성 접미사 : 이히리기우구추
앉히다 눕히다 먹이다 읽히다
② 통사적 구성 : 주동사 어간 + -게 하다
들게 하다, 먹게 하다, 자게 하다
③ 어휘적 방법 : 단어 자체에 사동의 의미
공부시키다
182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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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사가 아닌 경우
- 사동사 형태처럼 보이지만 사동사가 아닌 경우가 있다.
○ 가. 사장이 사원들을 놀린다. <사동. ‘놀다+리’>
나. 사원들이 논다. <비사동>
다. 아이들이 왼손잡이라고 허생원을 놀렸다. <비사동. ‘희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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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대용언으로 볼 수 있다고 보는 관점. ‘하다’를 본동사로 설정, ‘-게’도 부사형 어미로 인정.
- 사동법과 피동법의 구체적인 형성 방법 차이
1. 피동문의 형성 방법
(1) 능동문의 목적어가 피동문의 주어가 된 형태.
(예 : 사냥꾼이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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