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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섬에, 하늘에 도착될 때 우리는 진정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살아남아야 된다. 공룡들처럼 멸종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겐 이성이 있고 언어가 있는 반면 추억이 있고, 바라볼 섬이 있다.
인간들이여 침묵하자. 계속 침묵하자.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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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돌 듯이 반복되는 일상에 가끔 짜증이 날 때 여행은 큰 활력소인 것 같다.
'섬'의 내용은 얼핏 보기엔 굉장히 무겁고, 심각한 듯 보였지만 막상 거기에는 가장 단순한 의미도 담겨 있다고 느껴졌다. 그 단순함이란 복잡한 과정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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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니고 홈쇼핑도 발달해서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이렇게 말하는 룸메이트는 정말 그리워하고 행복해 보였다. 역시 육지 중심의 사고에서 1차적으로 ‘섬에 살면 불편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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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로네시아에 대한 연구는 물론 제주도 연구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저자의 연구를 기반으로 뭍의 역사 인식론에서 벗어나 제주도를 비롯한 태평양의 많은 섬들이 역사적·학술적 연대를 도모할 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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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후의 생각들을 정리하였다. 아직 남양군도에 대한 연구는 초기에 불과하다. 그리고 식민지의 비극을 간직한 남양군도라는 이름이 현재 우리들에게, 심지어 어른들에게도 낯선 것은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데 너무 주류에만 국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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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큰 감명을 받았으나 <Summer and Smoke>의 초연이후로 공연계획이 잡혀졌다. <Summer and Smoke>는 1947년 여름 달라스에서 공연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으로 진출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Andrey Wood가 <A Streetcar Named De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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