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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겠지만 순례길은 자신을 성찰하고 종교적인 의미가 크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많은 사람의 버킷리스트이기도 하며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많아서 스페인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 왜 이리 많냐고 하기도 한다고 한다. 나는 40일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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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도보여행을 떠날 수 있는 근원이라 할 수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도착지인 대성당과 피레스테레 해안]
코리안들의 여행기에서 예시를 찾아보자면 김희경 작가의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은 ‘나의 동생,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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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로 부르는 초대장으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수행한다고 생각된다. 아름다운 하늘과 밀밭, 야생화들과 그림 같은 마을, 지평선을 보며 걸을 수 있다는 것,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사람들과 몇 단어만으로 통할 수 있다는 것, 육체적인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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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돌아보기 위해 산티아고를 찻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에게 가르치기 위한 책이 아닌 직접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을 끝마치며 한 가지 장담하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을 한 번 더 갈무리하고 싶을 때 순례길이 아니더라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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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 8개의 신사를 거쳐서 돌아오는 1천200km의 장거리 탐방 코스로 1천200여년 의 일본 불교 성지를 둘러보는 길이다.
서기 800년경 승려 코우보우 대사(홍법대사)가 수행하던 장소를 따라가는, 시 코쿠에 점재하는 88개소의 영지를 루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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