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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강은 가르지 않고, 막지 않는다」, 위의책, p.79.
간직한 강과 같은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Ⅴ. 결론
본고에서는 고향을 소외와 이념갈등의 공간으로 설정하여, 산업화의 구도에서 소외된 농촌의 경제적 궁핍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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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은 고향을 떠나 동국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하고 1956년에 정지용의 제자 이한직의 추천에 의해『문학예술』지에「낮달」,「갈대」,「석상」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그러나 그는 당시의 관념적인 시나 외국의 것을 모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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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농무>
신경림 문학앨범(웅진출판, 1992)
신경림 문학의 세계(구중서·백낙청·염무웅 엮음, 창작과 비평사, 1995)
‘농무’ 기타(홍신선, 현대시학, 1973.5.)
≪농무≫의 시사적 의의(조남현, 문학과 비평, 1988. 여름.)
현대시인 집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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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문학의 세계>, 창작과 비평사, 1995.
2) 이동순, <<신경림論>>, <국어국문학연구>,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제19호.
3) 한혜선, <그물코 한국문학 ④>, 도서출판 풀빛, 1995. 1. 시인의 어린 시절
2. 신경림 소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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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의 농무 작품분석
농무(農舞)
[ 신경림(申庚林) 시. 시집 [농무]의 표제시 ]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달린 가설 무대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빈 운동장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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