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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책에서 언급했듯이 성서로운 창 또는 십자가를 들고 다니며 신의 도움으로 이교도를 물리치려 했던 십자군과 대장경을 만들어 불력으로 거란, 몽고 등의 이민족을 물리치고자 염원했던 고려군의 간절한 마음은 같았을 것이다.
십자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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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을 공부하는 본인에게 가장 큰 자각을 주었고, 그 대안 점을 보게 하였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을 것이다. 급변하는 21세기와 한국 교회의 위기라는 이중고 속에서 본서는 본인의 목회 방향과 신학 연구 방향에 좋은 시각을 열어 주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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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난 이기기 위하여 편법을 쓰거나 반칙을 써서는 안 된다. 정정 당당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여 승리를 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W.B.바틀릿 저, 십자군전쟁, 한길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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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만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비록 역사적 의미의 십자군 전쟁은 끝났을지 몰라도 은연중에 그 전쟁은 완전히 종결되지 않았다. 1948년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 정부가 정식으로 들어선 것을 두고 기독교 계통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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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중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의 역사, 일본인의 눈으로 본 한국의 역사 등 우리가 너무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참고문헌
아민 말루프, 『아랍인의 눈으로 바라본 십자군 전쟁』, 아침이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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