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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의 기틀을 잡았고, 아날을 이어받은 브로델은 아날학파를 폐쇄적이기 보다는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역사학으로 발전 시켰다고 할 수 있다. 歷史는 즉 과거의 일을 토대로 현재를 볼 수 있게 하는 신 개념을 재 창출 하기전에 人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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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 되고 있다.
스트라스부르그라는 프랑스의 한 변방에서 출발하여 20세기의 사회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날학파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아날학파가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지만 그것은 철저히 프랑스의 문제의식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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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지속의 표층사로만 다루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현대세계가 정치적 결정의 역할을 모르고서는 이해될 수 없다는 지적은 정당해 보인다.
다음은 아날학파의 지나친 구조와 전체사의 강조에 대한 비판이다. 사회발전의 과정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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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 계량적 방법의 결함에 대한 비판이다. 이 비판은 비마르크시스트인 보수주의학자들로부터 가해졌다. 소르본느의 무지니에(Roland Mousinier) 교수가 그 대표자이다. 그는 아날학파는 역사를 인간생활이 맹목적인 결정론에 의하여 지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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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학파를 경험하였다. 아날학파는 특히 외부 세계의 영향력 민감한 역사가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 1930년대와 1980년대 아날학파 간에는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동시에 발견된다. 연속성의 예로는 제일 먼저 아날학파의 탄생 이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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