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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해방세와 같은 직접세의 세율을 올렸으나 로마 시민의 반발로 세율은 결국 예전으로 돌아가 버렸다. 결국 국방비를 조달하기 위해 일이 터질때마다 임시세성격의 세금을 거두어 드림으로써 아주 투명하였던 조세제도가 혼탁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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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가 지반을 굳히고 티베리우스와 클라우디우스가 손질을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견고해진 그 길을 걸어갔을 뿐이다.
Ⅷ. 맺음말
로마 공화정 시기에 사회적 신분은 오르도로 표현되었는데 이는 공적인 기능의 수행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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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가 폐위된.
* 서로마의 몰락 원인
- 정치적 원인 ; 불안전한 황제권, 군대의 개입
- 경제적 원인 ; 콜로누스, 생산력의 정체, 상공업의 몰락, 인플레
- 사회적 원인 ; 사회의 세습화와 경직화
- 기독교 공인으로 내세적 세계관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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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의 해방 노예로서 이솝 우화를 번안했던 "파이드루스"를 "페드라"(181쪽)라고 잘못 적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아"는 여성명사의 어미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남자이름이 되기 어렵다.
저자는 기원후 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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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와 인력 부족
로마 문명은 도시에 기반을 두고 있었고, 로마의 도시들은 대체로 노예들이 생산하는 잉여 농산물에 의해 존속
그러나 노예들이 지나치게 혹사되었던 까닭에 노예 인구의 현상 유지마저도 불가능
또한 노예제로 인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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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 있었다면, 그것은 여성 후견제에서 일어난 결코 의도치 않았던 변화였다. 그 밖에 여성의 재산 취득, 유지 및 처분에 관한 민법규정들에서의 변화는, 대개 여성이 재혼해야 했던 현실에 조응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최소한 여성의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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