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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필요한 생산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노동시간의 감소는 자주관리적이며 자유로운 활동의 확대와 함께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생산에 의해 확보되는 필수품 외에, 모든 개인들은 이 자유시간 동안에 홀로 혹은 집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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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내에서 해결되지 않는 새로운 문제를 낳고 말았다. 그것은 기업이 ‘인적 자본’을 증식시키거나 계속 통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인류의 공동재화인 지식, 무상의 경제여야 할 지식경제를 자본주의처럼 기능하게 만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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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고르(임희근정혜용 역), 에콜로지카, 2008, 생각의 나무
게오르그 짐멜(김덕영 역), 돈이란 무엇인가, 2014, 길
<논문>
구은혜, 〈"존재의 거대한 사슬": 케네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어문학논총》31권, 2012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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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이런 사랑 한번 해보나."
예순의 김훈 선생에게 이런 탄식(?)을 하게 만들었다니, 얼마나 대단한 사랑이려나. 하지만 내가 읽은 이 책은, 앙드레 고르의 뒤늦은 (여자인) 아내에 대한 고백이기 이전에, 글을 쓰는 작가로서의 고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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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학과 생태학-마르크스와 일리치정치경제학은 사회적 생산과 더불어서 시작된다. 개인은 자신이 생산하는 물건을 자신이 소비하지 않고, 자신이 소비하는 물건을 자신이 생산하지 않는다. 따라서 개인은 자신의 생산 활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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