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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기대한다. 요리문답, 개혁교회는 이것을 본문으로 삼은 요리문답 설교로 모든 교인을 말씀으로 양육하였으니, 한국 교회 교인들에게 이 번역이 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러하다. 이 책을 읽고 드는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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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기도 하다.
(아직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읽어보지 않았음으로 확신하지는 못한다. 다만 이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역사와 신학』에 근거한 기대함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서 우리의 길을 온 삶을 바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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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3세의 보호 아래 완성되었지만, 지금까지 요리문답이 우리와 우리 학생들에게 까지 유지되어 온 것은 우르시누스와 올레비아누스 뒤를 이어 많은 개혁파 신학자들이 끝까지 투쟁하여 지켜온 결과이다. 당시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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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동시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겠다.
4) 신앙의 표준제시
역사적인 요리문답은 언제나 그 시대의 교회의 신앙고백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신앙 고백이란 언제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는 교회 공동체의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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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강령 첫 번째에 ‘우리는 전통적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교리문답을 우리의 신조로 한다’라는 것을 주문처럼 읊어 왔었다. 그러나 이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서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보다 100여년 늦게 쓰여졌다.
이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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