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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주지 않았는데 도망자의 신세가 되고 자신이 아닌 타인의 삶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진 사진가가 되어 있다.
베스트셀러,외국소설,빅픽처,뉴욕타임즈,우수독후감 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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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을 볼 때면 오디오북의 범퍼광고로 자주 등장하곤 했던 책이다. 여자 성우분이 한껏 목소리를 긁으며 내뱉던 “내 이 망할…”이라는 대사가 지금도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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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현재의 내 삶에 만족하는가? 백프로 자신의 현재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이미 저개발국가의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는 통계들이 많은 것을 보면 돈이 전부는 아닌 것 같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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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벤은 사진가로써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현실세계에서도 한 인간의 진정한 꿈의 성취와 적당히 안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현실은 공존하기가 매우 어렵다. 만약에 내가 졸업한 이후에 인생을 살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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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지게 되지만 한 여자가 다 덮어주고 해주게 되어 벤은 다시금 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해피엔딩으로서 끝이나게 된다. 참으로 파라만장하고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벤의 모습을 보며 뭔가 책을 다 읽고 나니 답답하고 허무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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