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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것이었고 따라서 그 내용도 한일인이 동족이라는 점과 외세에 의하여 지배받은 역사를 강조하는 것으로 일관되었다. 한편 31운동 이후 일제는 새로이《조선사》의 편찬을 계획하고 1922년 조선사편찬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이는 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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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위원회에 비하여 그 직제의 격을 높였을 뿐 아니라 《조선사》의 편찬에 필요한 실무진 위주로 구성되었다. 또한 그 인적 구성도 총독부의 관리들과 종래 총독부 주도의 각종 조사사업에 참여하였던 일인학자들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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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의 편찬동기 중의 하나가 왜곡된 한국사를 시정하고자 하는 한국인의 요구를 무마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일제는『조선사』가 “공명정확한 학술적 사서”라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이러한 일제의 표방에 가장 적합한 편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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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는 상고시대(上古時代)부터 갑오개혁가지를 6편으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35권 분량으로 편찬하기로 하였다. 그 중 제 1편은 고본(稿本) 그대로를 인쇄하지만, 제 2편 이후는 사료의 분량이 많기 때문에 고본 그대로를 인쇄에 붙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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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편수회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식민 통치의 일환으로 조선 역사를 편찬하기 위하여 설치한 한국사 연구기관으로, 역사교육을 통해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말살하고 일본민족의 우월성을 입증하고자 1922년에 창설되었다. 기관의 구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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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2005.
∞ -----.『경제정책의 방향을 돌려라- 노무현 정부의 반 시장적 비판과 대안』.서울: 자유기업원, 2006.
∞ -----.『마거릿 대처 시장경제로 영국병을 치유하다』. 서울: 살림출판사, 2007.
∞ 이상철.『한국 공기업의 이해』. 서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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