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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다. 겨울의 문턱에 온지, 이미 오래지만, 겨울은 시인과 단절되어 있다. 그립다. 제일 긴 밤 뒤에 비로소 찾아오는 우리들의 환한 가계가. '봐요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는 저 동지의 불빛 불빛 불빛을.'
괴테와 슈베르트의 「마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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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와 ‘함박눈’은 그 모습이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고, 진눈깨비가 되지 말자고 한 이유를 생각해 보자.
진눈깨비
함박눈
눈송이가 작다.
내리자마자 녹는다.
진눈깨비가 되지 말자고 한 이유
함박눈이 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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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통일된다.
어린양들의 등성이에 반짝이는
진눈깨비처럼
(북 치는 소년)
실내의 정경에서 시야가 실외로 옮겨지면서 역동적으로 바뀐다. '어린 양'은 '아이 . 소년'과 만나며, '진눈깨비'에서 비극적 여운을 진하게 남긴다.
고도의 생략법,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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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처럼
-「북치는 소년」, 김종삼
「북치는 소년」은 고도의 비약을 통해 어구가 연결되어 있는데, 1연의 ‘내용 없는 아름다움처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진눈깨비처럼’ 등에서 비유의 기법이 쓰였음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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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 속을
웅크려 헤쳐 나가며 작업시간에
가끔 이렇게 일보러 나오면
참말 좋겠다고 웃음 나누며
우리는 동회로 들어선다
초라한 스물아홉 사내의
사진 껍질을 벗기며
가리봉동 공단에 묻힌 지가
어언 육 년, 세월은 밤낮으로 흘러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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