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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까지 했다. 하지만 결론적인 생각은 파울로 프로이리의 교사론이 현재 우리 사회의 교육 현실을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파울로 프레이리가 이 책을 저술할 당시의 브라질 사회와 현재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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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왜 이렇게 되는 지 우리는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교사들은 이러한 호기심, 즉 인식론적 호기심을 가장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 자신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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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레이리가 진보적인 교육학자이기 때문에 규칙이나 규율같은 것은 거부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규율을 강조하는 것을 보고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프레이리의 설명은 그 이유를 충분히 알게 해 주었습니다.
맺음말: 아는 것과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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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을 크게 바꾸어 놓은 책이다. 나는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으면서 자신의 교육 경험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졌다. 과거에 억압적인 교육 방식을 경험한 적이 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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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못한 나의 교육관에 대해서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다.
우리는 항상 교사의 중대한 과업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적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려는 교사의 길에 들어선 우리는 난관에 부딪힐 때 마다 프레이리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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