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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 [어거스틴의 고백론, Book VII/10/16.]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과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영성 전통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플라톤주의는 어떤 면에서 기독교 영성과 문화 저변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플라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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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윤리였다. 그래서 그 요람이었던 헬라윤리를 연구하였다.
기독교와 헬라윤리전통에 대해 서론에서 언급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플라톤과 질서 있는 통합, 에피쿠로스와 마음의 평화, 그리고 스토아주의와 체념적 자기통제에 대해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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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의 ‘자연’은
자동사 형태로 ‘자란다’,’태어난다’를
뜻한다. (헬라어의 중간태)
고대인들에게 자연은 살아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전체로서의 자연=살아있는 것)
곧 자연은 생명이자, 자율적인 것
자연은 가장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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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문명을, 배경으로는 지중해 연안에서 발전하였다. 특히 헬라와 로마문명은 철학을 기초로 발전한 문화이다. 복음 그 자체는 철학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메시지가 사변적인 헬라와 로마문화에 접하게 될 때에 철학과 불가피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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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사람이 있다. 우리는 쓰레기를 주운 사람보다는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타인을 살린 사람을 더 선하다고 한다. 허나 플라톤에게 그는 더 선한 사람이 아니다. 플라톤에게 선한 사람은 이데아에 존재하는 ‘참된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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