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그리스)윤리학 전통

소개글

헬라(그리스)윤리학 전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여는 글……………………………………………………………1

Ⅱ. 펴는 글
　1. 플라톤과 질서 있는 통합 ………………………………………1
　2. 에피쿠로스와 마음의 평화………………………………………3
　3. 스토아주의자와 체념적 자기 통제………………………………………5

Ⅲ. 닫는 글 ……………………………………………………………6


참고문헌 ……………………………………………………………7

본문내용

성에 대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생각은 인간을 단순히 특정 국가의 시민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한 우주(세계 도시)에 속한 사람으로 보는 시각을 낳았다. 이 보편적 우주 안에는 이성의 보편적인 법이 작동하고 있다. 사실 스토아주의자들은 인간의 행동뿐만 아니라 우주를 다스리고 관장하는 하나의 우주적인 법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가르친 최초의 헬라 윤리 교사들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스토아주의자들은 이러한 세계 시민이라는 생각에서 의무라는 윤리적 개념을 이끌어냈다. 인간은 도덕적으로 보편적 이성에 순응할 의무를 지녔다는 것이다. 이런 의무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선다. 모든 인간은 공통된 법을 가진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주의 시민’으로서 공통된 시민 의식이 요구하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런 시민 정신에 입각한 책임은 사람들이 인생과 사회에서 자신의 지위에 따르는 의무를 행하는 것을 포함한다. Stanley J. Grenz, 101.
4) 자기 통제와 자연법: 로마의 스토아주의자들
영혼의 비이성적인 면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동일하게 중요한 것은 자기 통제다. 에픽테투스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불같이 성내기를 원치 않는다면, 아예 습관을 들이지 말라. 성을 내게 될 만한 원인을 만들지 말라. 첫 단계로 정숙을 유지하고, 화를 내지 않은 날들을 세어 보라. ‘나는 매일 화를 냈다. 그리고 이틀마다 화를 내다가, 그 다음에는 사흘마다 화를 내다가 마침내 나흘마다 화를 내게 되었다.’ 만일 당신이 이런 식으로 화를 내지 않고 30일을 넘기게 되면,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라. 그것은 화를 내는 습관이 점점 사그라지다가 결국에는 완전히 없어졌기 때문이다.” Stanley J. Grenz, 104.
Ⅲ. 닫는 글
기독교 윤리를 가르치고 있음에도 인간의 타락이 점점 심화되어 가는 문제 상황을 놓고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는지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 대안은 기독교 윤리를 위한 지적인 요람이 되었던 헬라윤리였다. 그래서 그 요람이었던 헬라윤리를 연구하였다.
기독교와 헬라윤리전통에 대해 서론에서 언급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플라톤과 질서 있는 통합, 에피쿠로스와 마음의 평화, 그리고 스토아주의와 체념적 자기통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 있어서 사상의 풍부함, 수많은 학파의 존재, 고대 그리스 사상가들의 철학적 견해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과 분리될 수 없음을 보았다. 또한 고대 그리스 철학이 문화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인류의 지식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도 보았다.
모두다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에 기독교 윤리의 한계를 어느 정도 헬라윤리로 채울 수 있음을 보았기에 기독교 윤리와 더불어 인지하고 가르쳐야 하겠다.
참고문헌
국내도서
이을호. 「고대철학에서 중세철학까지」서울: 중원문화. 1988.
번역도서
Karl. Albert. Uber Platons begriff der philosophie. 임성철 역.「플라톤의 철학개념」서울: 한양대학교출판부. 2002.
Stanley J. Grenz. The moral quest. foundations of christian ethics. 신원하 옮김.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와 흐름」 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1.
Anthony A. Long. Hellenistic philosophy. 이경직 역.「헬레니즘 철학」서울: 서광사. 2000.
Anthony. Gottlieb. The dream of reason. 이정우 역.「서양철학의 파노라마」서울: 산해. 2002.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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