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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온 것 같다. 역시 합창단의 명성 때문인가.. 나도 그것 때문에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정말 명성에 걸맞는 연주였고 너무나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합창단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잘 맞았고, 민속악기들의 음색이 너무도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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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정말 잘어울렸다.
다음 곡은 글로리아 였다.비발디의 곡이었는데 빠르고 열정적인 곡이었다.검은드레스 입은 바이올니시트의 연주로 시작되었는데,빠르고 경쾌한 바이올린소리의 매력과 고음에서도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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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은 이번 음악회에서 합창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긴 시간의 공연이었지만 다채로운 합창의 음색을 들려주어 2시간이 넘는 긴 시간을 알차게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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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단지 클래식을 아는 사람들만이 접할 수 있게 어려운 음악이 아니라는 것.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고 그것은 무한하다는 것을 생각하게해준 공연이었다.
전에도 Dekoor Close harmony 라는 비슷한 공연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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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1부
Home on the Range(언덕위의 집)
A Love Dream(사랑의 꿈)
어머니의 마음
우리가 서로 만나
개구리와 올챙이
노래의 날개위에
칸쏘네 모음찬
찬조출연 테너 최승원
내 맘의 강물
Granada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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