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비호의 비율이 양인호보다 많음)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마지막으로 단성 호적대장에 기재되어 있는 단성현의 인구 구성 비율(사족과 노비호의 비율이 양인호보다 많음)이 조선시대 촌락 대부분의 모습인지 단성현만의
|
|
|
노비의 사회적 지위의 개선을 약간이라도 시사해 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고려 말까지도 사노비는 모두 주인의 호적에 부적되어 있었다. 다만 외거노비는 현 거주지에 별도의 호적을 가지고 있었다. 현 거주지에서 가지고 있는 외거
|
|
|
노비의 신분적 차별의 철폐를 전제로 실시된 균역법의 시행으로 인해 호적상의 직역이 갖는 의미가 되었다는 한 연구는 호적대장을 직접 활용한 것은 아니지만 균역법 실시 이후 각 호적대장 분석에서 나타나는 양반호의 급증과 상민호의 급
|
|
|
호적제도의 옳고 그름을 논할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 호적제도이지만, 조선시대에서의 호적제도는 국가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치적, 경제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제도였다는 것은 부인 할 수가 없다. 이
|
|
|
노비는 주로 경제적 원인에 의해 일반 양인이 노비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혼인으로 인해 노비가 세습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사노비의 성격에 대해서 사료를 통해 살펴보았는데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사노비는 주인 호적에 부적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