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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수교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 납치자 문제가 남아 있고 더욱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이 북일관계를 상당한 기간 냉각시킬 것이다. 북일 관계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관건은 북핵문제 해결에 의한 북미관계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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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채널’을 확보하는 이상의 수준으로 발전하기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Ⅵ. 결론
북한이 내심 북일수교를 바라는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일본이 북한과의 관계정상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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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관계정상화를 통해 미국과의 관계정상화도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납치자 문제해결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고미즈미 수상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문제 역시, 고이즈미 수상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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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것이 9월 19일 발표된 제4차 6자회담의 공동성명이다. 공동성명에서 ‘북일은 평양선언에 따라서 불행한 과거와 현안사항의 해결을 기초로 하여 관계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명문화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북일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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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관계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이러한 제안을 일본이 받아들여 제 12차 북일교섭이 재개되었다. 현재 진행중인 교섭에서 북일이 주요한 현안문제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회담을 계속하며 다음 회담에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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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관계개선의 동학.” 정세와 정책. 2002-10. 통권 75호(세종연구소).
이춘근김계수, 2001. 북한의 국가연구개발체제와 과학기술인력 양성체제. 정책연구 2001-04(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현준, 2001. “북한의 대서방국가 및 EU관계 개선과 남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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