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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마감한다. 부엔디아 가문의 사람 중 비참하게 삶을 끝내지 않은 사람이 없다. 나무에 매달려 죽는 것을 시작으로 개미밥으로 끝난 부엔디아 가문의 사람들에게 고독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다. 그 고독이 근친상간과 어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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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사라지기까지, 약 100년에 걸친 부엔디아 집안의 흥망성쇠를 그린다. 이야기는 한없이 솟아 올랐다 한 없이 꺼져내리고 양껏 부풀어 올랐다 힘껏 쪼그라드는 등, 좀처럼 대중을 헤아릴 길 없이 난동을 부리지만, 이 난동이야말로 끔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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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마콘도에서 이 말을 전하기 위해 우리를 기다린 것이 아닐까?
<백 년 동안의 고독>을 읽어본 결과 자유에 대한 열망과 자연에 대한 사랑, 그리고 끝없는 상상력은 가르시아 마르케스 자신이 만들어낸 부엔디아 집안의 어느 누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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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마르께스는 사회를 이러한 식으로 표현해 내었지만 마르께스는 결코 정치 소설을 시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챗바퀴처럼 희망과 좌절이 반복되는 마꼰도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 즉 마꼰도 속에서 정치에 참여하고 그러한 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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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질 것이며, 문서에 기록된 모든 것은 반복될 일이 없을 것이니, 백년 동안의 고독을 운명으로 걸머진 집안은 영원히 이 세상에 출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씌어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한편의 신화를 읽은 듯한 환상에 빠지게 한 이 책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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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앞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의 종합적인 저출산 사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려사항들이 있다. 우리나라와 유사한 출산율 추이를 보이고 있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국제적 공동노력도 전개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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