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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은 사람이 태어나 의식이 생긴 뒤 거기서 억압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다섯째, 프로이트의 무의식관은 무의식을 진화의 흔적으로 보았지만 융의 무의식관은 자율성을 가진 창조적 조정능력을 지닌 것으로 보았다.
8.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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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원시인들을 무의식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도구
비교대상
프레이저: 원시인=아프리카나 남미의 미개인⇔과학문명을 가진 진화한 현대인
융: 원시인=정신분열증환자, 어린이⇔자아 혹은 의식을 완전히 갖춘 성인
정신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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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은 무의식의 세계를 개인적 무의식과 집단적 무의식으로 나누었고, 집단적 무의식은 인류가 수많은 세대를 거치면서 누적된 기억과 사고형태로 보아 인간에 신체뿐이 아닌 인간의 심리역시 진화론적인 입장으로 주장했다. 또한, 인간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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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은 인간정신에 존재하는 어떤 패턴 및 상황, 즉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자기원형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정신적 발달의 목표는 자기에 도달하는 것이며 이는 일직선상의 진화가 아니라 정신의 중심인 자기의 주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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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은 리비도를 성적인 것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지각, 사고, 감정, 충동의 원천이 되는 에너지(마음의 에너지)로 간주했고, 마음은 쾌감원칙에 지배되는 것이 아니라 이 에너지에 의해 자율적이되 일정한 법칙을 따라 조절된다고 하였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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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은‘종교의 심리학’에서 무엇을 찾아 헤맸던 것일까?
우리가 ‘종교’라고 부르는 것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화했다.
원시시대 - 샤먼, 의술자, 현자
고대문명 - 예지자, 의사, 성직자
기독교적 유산 - 신비주의자, 신학자, 철학자
이러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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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적 과정에서 조상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무의식은 우리 각자가 다른 동요 인간들과 공유하는 있는 사고와 감정을 반영한다.
② 프로이드 무의식: 원시적 충동과 갈등의 저장소
③ 융의 집단무의식: 조상의 경험과 지혜가 축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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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과정에서 남은 낡은 흔적에 불과하며 그 자체가 어떤 큰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았다.
2) 융
융은 처음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운동에 적극 가담하여 프로이트의 학설에 따라 환자를 이해하고 치료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그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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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흔적으로 보는 프로이트의 이론과는 크게 다르다. 성격에 관한 융의 관점은 분석심리학에 따르면 역사, 신화, 인류학, 종교 등 여러 아이디어를 얻어 인간의 본성을 설명한다. 특히 모든 기제를 유아기에 중점을 두었던 프로이드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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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흔적으로 보는 프로이트의 생각과는 크게 다르다. 이에 따라 프로이트는 인간을 불변적이고 결정론적인 존재로 보았지만 융은 가변적 존재로 보고 인간의 정신구조는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후천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보면서 중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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